[해상]인천항 LCL공동물류센터 입주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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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3.11 18:49   수정 : 2009.03.11 18:49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지난 3월 11일 인천 남항 아암물류 1단지내 입주할 포워더를 발표했다.
이번 공동물류센터에 입주하기로 한 컨소시엄은 해상 및 항공화물 전문 물류기업인 조양국제종합물류(대표이사 이재현), 국내 특송 전문업체인 대신국제운송(대표이사 민화영), 이태리 전문포워딩 업체인 사비노 델 베네 코리아(대표이사 쎄르지오 바쭈로), 몽골과 중앙아시아 전문 포워딩 기업 청조해운항공(대표이사 강현호), 중국과 홍콩, 싱가폴, 일본 등지에 1급 포워딩 라이선스를 보유한 홍콩현지법인 이카고웨이(대표이사 김명환)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금년 9월에 건립될 아암물류2단지에 입주할 공동물류센터는 기존 천우로지스틱이 공컨테이너 장치장에 위치할 예정이며 총 1만 7,918㎡(5,420평)의 부지에 달한다.
LCL화물 콘솔서비스 전용 공동물류센터로 인해, 그동안 LCL화물을 위한 콘솔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아 비싼 육상운송비용을 지불하면서 부산을 이용하던 남동, 부평, 시화, 반월 공단 등지의 중소기업들이 인천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물류비를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에서 LCL 콘솔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일괄운송 의뢰시, 부산항 대비 해상운송료는 20~30%, 육상운송료는 60~80%를 절감할 수 있고, CFS 작업료 및 통관수수료의 경우 30%의 가격 경쟁력이 있어, 인천항이 중국, 일본 등 동남아시아의 지역 편중 현상에서 벗어나 유럽, 미주는 물론 몽골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등에 광범위한 서비스가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인천항 공동물류센터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관세사, 포워더, 화주, 보세운송업체, 특송업체 등 10여개 물류기업이 전용 사무실에 입주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본격적으로 운영이 되면  약 80~100명의 직원이 상주하게 됨으로써 지역경제 및 고용창출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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