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의 진통 끝에 통합 택배단체가 내달 구성된다.
지난 11월 10일 대형 택배기업들의 모임인 ‘택배사업자협의회’ 회원 4사와 중견 택배기업들의 모임인 ‘전국택배사업자협의회’의 회장단이 통합 단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결과, 오는 12월 9일 11시에 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연합회 대회의에서 양 단체 회원이 모두 참여하는 ‘택배사업자협의회(가칭) 발기인 대회’를 갖기로 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통합 택배사업자협의회의 회장에 (주)한진 택배사업본부장 김영걸 상무를, 대형택배사 대표에 대한통운 택배사업본부장 이만호 이사를, 중견 택배업체 대표에 KGB택배의 한상원 전무를, 정기노선화물업계 대표에 경동/합동택배의 택배사업본부장 김영천 상무를 각각 추대하고, 이를 발기인 대회에서 통과시키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회장 임기는 1년이다.
논란이 예상됐던 회원자격 부문에 대해서는 기존 양단체의 회원사 모두를 통합 단체 회원으로 참여시키기로 했으며 신규 회원 가입에 대한 기준은 회장단이 최종 구성된 후 협의 진행하기로 했다. 회비는 월 10만원으로 책정했다.
향후 통합 택배사업자협의회가 발족되면 개정 화물운수사업법 내 택배관련 예외조항 신설, 주정차 문제, 종합물류업법 신설에 대한 택배업계 입장 반영, 공동 물류(택배) 기회 제공, 저단가 운임에 대한 자제 권고, 화물차량 등록 T/O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한편 중견택배업체 단체인 전국택배사업자협의회는 오는 11월 23일 군포복합화물터미널 대회의실에서 자진 해체식을 거행하기로 했다.
지난 11월 10일 대형 택배기업들의 모임인 ‘택배사업자협의회’ 회원 4사와 중견 택배기업들의 모임인 ‘전국택배사업자협의회’의 회장단이 통합 단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결과, 오는 12월 9일 11시에 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연합회 대회의에서 양 단체 회원이 모두 참여하는 ‘택배사업자협의회(가칭) 발기인 대회’를 갖기로 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통합 택배사업자협의회의 회장에 (주)한진 택배사업본부장 김영걸 상무를, 대형택배사 대표에 대한통운 택배사업본부장 이만호 이사를, 중견 택배업체 대표에 KGB택배의 한상원 전무를, 정기노선화물업계 대표에 경동/합동택배의 택배사업본부장 김영천 상무를 각각 추대하고, 이를 발기인 대회에서 통과시키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회장 임기는 1년이다.
논란이 예상됐던 회원자격 부문에 대해서는 기존 양단체의 회원사 모두를 통합 단체 회원으로 참여시키기로 했으며 신규 회원 가입에 대한 기준은 회장단이 최종 구성된 후 협의 진행하기로 했다. 회비는 월 10만원으로 책정했다.
향후 통합 택배사업자협의회가 발족되면 개정 화물운수사업법 내 택배관련 예외조항 신설, 주정차 문제, 종합물류업법 신설에 대한 택배업계 입장 반영, 공동 물류(택배) 기회 제공, 저단가 운임에 대한 자제 권고, 화물차량 등록 T/O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한편 중견택배업체 단체인 전국택배사업자협의회는 오는 11월 23일 군포복합화물터미널 대회의실에서 자진 해체식을 거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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