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 E-Freight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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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2.18 14:20   수정 : 2009.02.18 14:20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1,000건 이상의 항공화물 전자서류(E-Freight)를 처리한 최초의 중동 항공사가 됐다. 이 수치는 중동 지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은 전자서류 화물을 처리한 항공사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현재 많은 화주들은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의 항공화물 전자화 시스템을 이용, 중동의 물류 허브 두바이로 항공화물을 편리하게 보내고 있으며, DHL 글로벌 포워딩의 경우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를 이용해 약 400건 이상의 전자서류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항공화물 전자화 시스템은 업계 전체로 보았을 때, 연간 약 12억 달러(미화)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될 뿐 아니라 문서 업무량을 줄이고 기존 문서 업무 시 부과되었던 수수료, 보증금 등 운영비용감소를 통한 화주들의 경쟁력 강화로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IATA가 주도하는 E-Freight 시스템이 항공화물운송 시장에서 확실히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항공사의 E-Freight 시스템 이용이 가능한 국가는 한국을 포함, 두바이, 영국, 네덜란드, 독일, 룩셈부르크, 덴마크, 스웨덴, 미국, 캐나다 등 16개국이다. 에미레이트 한국 지사는 지난 해 9월 30일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에 이어 외항사로서는 최초로 항공화물 전자서류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두바이 세관의 주마 알 게이스 (Juma Al Ghaith) 세관 개발 부분 담당관은 “두바이 세관은 두바이를 통과하는 모든 화물이 간편한 절차를 거쳐 빠른 통관이 가능하도록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 등 민간 부문과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무서류 세관 통과와 항공화물 전자화 시스템(E-Freight)은 두바이를 이용하는 화주들의 편의를 도울 뿐 아니라, 두바이가 중동의 물류 허브로 지속적인 발전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해 E-Freight 시스템을 더 적극 활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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