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TV홈쇼핑 업체 TV-SHOP 유럽사 등 8개사 방한
KOTRA(www.kotra.or.kr, 사장 : 吳盈敎)는 티브이 숍 유럽(TV-SHOP Europe AB)사 등 유럽 유수의 온라인 유통업체 8개사를 초청, 지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서울 KOTRA 본사에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방한하는 온라인 유통업체를 살펴보면 TV 홈쇼핑업체가 4개사, 통신판매업체 및 인터넷 쇼핑몰업체가 각 2개사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그중에서도 유럽 최대 TV 홈쇼핑 기업의 하나인 스웨덴의 티브이 숍 유럽(TV-SHOP Europe AB)사가 주목을 받았다.
이 회사는 유럽의 최대 미디어 기업인 모던 타임스 그룹(Modern Times Group, MTG)의 자회사로 현재 유럽 20개국의 8,000만 가구에 TV 홈쇼핑 광고를 방영하고 있는데 특히 '핀 24(PIN 24)'라는 DRTV(Direct Response TV) 채널을 소유하고 구매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영국, 독일 및 북유럽국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TV-홈쇼핑 채널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매출액 2억 4천만 유로로 북유럽 최대 통신판매업체인 핀란드의 하비 홀(Hobby Hall)사, 헝가리 최대의 전기전자 및 IT 관련제품 전문 인터넷 쇼핑몰인 '디포(DEPO, www.depo.hu)'를 운영하는 하이렉 미디어 앤드 인터넷 테크놀로지(Hirek Media and Internet Technology)사, 체코 TV 홈쇼핑 시장의 33%를 점유하고 있는 티브이 프로덕트(TV Products CZ)사, 오스트리아 유일의 TV 홈쇼핑 업체인 WS 텔레숍(WS Teleshop Int'l)사, 그리스 2대 홈쇼핑업체인 텔레스타(Telestar Direct Marketing)사, 남부 유럽 최대의 통신판매업체인 스페인의 크리스탈 레이(Cristal Lay)사 및 터키 최대 인터넷쇼핑몰업체인 디마켓 일렉트로닉(D-Market Electronik)사 등이 참가하고 있다.
구매상담 품목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유통업체인만큼 자동차용품에서 스포츠.레저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디지털카메라, MP3 플레이어, LCD 모니터 등 국내업체가 품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전기.전자 및 IT 관련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바이어가 많은 것도 상담성과를 기대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TV 홈쇼핑업체 구매담당자들은 단일 제품으로 대량판매(소위 '대박')가 예상되는 독특한 제품이나 TV상에서 데모가 용이한 제품들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미리 구매 가이드 라인을 밝히고 있다.
아울러 금번에 방한하는 유럽 온라인 유통업체들에 대한 상담 신청건수가 1,225건에 달할 정도로 국내업체들의 반응이 가히 폭발적인데 이는 KOTRA가 수출상담회를 시작한 이래 최고의 상담신청 기록이며 이러한 높은 상담신청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KOTRA는 당초보다 상담일을 하루 더 연장하기도 하였다.
세계 유수의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유럽 온라인 유통시장 규모는 2002년 기준으로 978억 유로에 달하고 있고 이중 TV 홈쇼핑이 678억 유로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아직은 총유통시장의 2.3% 정도를 차지하는 수준이지만 이는 전년대비 48%나 증가한 규모이며 이러한 상승세는 지속되어 2005년에는 2,587억 유로 규모에 점유율도 5.6%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수익 KOTRA 구주지역본부장은 "유럽 TV 홈쇼핑업체 등 온라인 유통업체에 대한 우리업체들의 관심이 이렇게까지 높을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이미 세계 3대 시장 규모로 성장한 한국의 TV 홈쇼핑 시장 등 온라인 판매시장의 급속한 성장에서 알 수 있듯이 유럽의 온라인 유통시장도 놓쳐서는 안 될 틈새시장이자 무한한 성장가능성의 시장"이라며 특히 국내 소비재업체들이 향후 이 분야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KOTRA(www.kotra.or.kr, 사장 : 吳盈敎)는 티브이 숍 유럽(TV-SHOP Europe AB)사 등 유럽 유수의 온라인 유통업체 8개사를 초청, 지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서울 KOTRA 본사에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방한하는 온라인 유통업체를 살펴보면 TV 홈쇼핑업체가 4개사, 통신판매업체 및 인터넷 쇼핑몰업체가 각 2개사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그중에서도 유럽 최대 TV 홈쇼핑 기업의 하나인 스웨덴의 티브이 숍 유럽(TV-SHOP Europe AB)사가 주목을 받았다.
이 회사는 유럽의 최대 미디어 기업인 모던 타임스 그룹(Modern Times Group, MTG)의 자회사로 현재 유럽 20개국의 8,000만 가구에 TV 홈쇼핑 광고를 방영하고 있는데 특히 '핀 24(PIN 24)'라는 DRTV(Direct Response TV) 채널을 소유하고 구매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영국, 독일 및 북유럽국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TV-홈쇼핑 채널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매출액 2억 4천만 유로로 북유럽 최대 통신판매업체인 핀란드의 하비 홀(Hobby Hall)사, 헝가리 최대의 전기전자 및 IT 관련제품 전문 인터넷 쇼핑몰인 '디포(DEPO, www.depo.hu)'를 운영하는 하이렉 미디어 앤드 인터넷 테크놀로지(Hirek Media and Internet Technology)사, 체코 TV 홈쇼핑 시장의 33%를 점유하고 있는 티브이 프로덕트(TV Products CZ)사, 오스트리아 유일의 TV 홈쇼핑 업체인 WS 텔레숍(WS Teleshop Int'l)사, 그리스 2대 홈쇼핑업체인 텔레스타(Telestar Direct Marketing)사, 남부 유럽 최대의 통신판매업체인 스페인의 크리스탈 레이(Cristal Lay)사 및 터키 최대 인터넷쇼핑몰업체인 디마켓 일렉트로닉(D-Market Electronik)사 등이 참가하고 있다.
구매상담 품목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유통업체인만큼 자동차용품에서 스포츠.레저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디지털카메라, MP3 플레이어, LCD 모니터 등 국내업체가 품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전기.전자 및 IT 관련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바이어가 많은 것도 상담성과를 기대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TV 홈쇼핑업체 구매담당자들은 단일 제품으로 대량판매(소위 '대박')가 예상되는 독특한 제품이나 TV상에서 데모가 용이한 제품들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미리 구매 가이드 라인을 밝히고 있다.
아울러 금번에 방한하는 유럽 온라인 유통업체들에 대한 상담 신청건수가 1,225건에 달할 정도로 국내업체들의 반응이 가히 폭발적인데 이는 KOTRA가 수출상담회를 시작한 이래 최고의 상담신청 기록이며 이러한 높은 상담신청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KOTRA는 당초보다 상담일을 하루 더 연장하기도 하였다.
세계 유수의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유럽 온라인 유통시장 규모는 2002년 기준으로 978억 유로에 달하고 있고 이중 TV 홈쇼핑이 678억 유로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아직은 총유통시장의 2.3% 정도를 차지하는 수준이지만 이는 전년대비 48%나 증가한 규모이며 이러한 상승세는 지속되어 2005년에는 2,587억 유로 규모에 점유율도 5.6%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수익 KOTRA 구주지역본부장은 "유럽 TV 홈쇼핑업체 등 온라인 유통업체에 대한 우리업체들의 관심이 이렇게까지 높을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이미 세계 3대 시장 규모로 성장한 한국의 TV 홈쇼핑 시장 등 온라인 판매시장의 급속한 성장에서 알 수 있듯이 유럽의 온라인 유통시장도 놓쳐서는 안 될 틈새시장이자 무한한 성장가능성의 시장"이라며 특히 국내 소비재업체들이 향후 이 분야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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