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김포특발협, 회장 김성호 사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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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12.23 22:30   수정 : 2008.12.23 22:30
김포세관, ‘특전사’ 4인 조직…특송물품 전담키로

제2기 김포세관특송업체발전협의회(이하 ‘김포특발협’) 회장에 김성호 두라로지스틱스 사장이 선출됐다.
지난 12월 18일 김포세관 2층에서 개최된 ‘제2차 김포특발협 정기총회’에서 김포세관 및 협의회 회원 28개사는 김성호 사장을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에 따라 정기총회 다음날부터 2010년 말 3차 정기총회까지 회장의 직무를 수행하게 됐다.
김성호 신임회장은 수락 인사로 “부족한 사람을 선출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면서 한편으로 크나큰 부담을 느낀다”며 “정병인 1기 회장님이 닦아 놓으신 토대 위에 우리 협의회 회원사 사장님들을 회장으로 모시고 또 모두 화합할 수 있는 협의회로 발전시킬 터이니 많은 능동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회장단과 운영위원회도 다시 구성됐다. 이에 따르면 ▲ 자문위원에 정병인 전 회장(마스타항운 대표이사) ▲ 부회장에 정제국 묵성항운 대표이사, 정재근 KAS항운 대표이사 ▲ 수석총무에 신영호 씨앤스카이운송 대표이사 ▲ 재정담당총무에 배준원 제이맥스 대표이사 ▲ 홍보담당총무에 심삼현 엠아이티익스프레스 대표이사 ▲ 운영위원에 권진향 가웅트랜스 대표이사, 이진한 논스톱익스프레스 대표이사, 하재광 애니항공해운 대표이사, 장준호 AIC항운 대표이사(감사 겸임) 등이 각각 추인받았다.
이에 앞서 김포세관장은 정병인 전 회장과 신영호 씨앤스카이 사장에게 공로패로 수여하면서 “내년 경기침체와 고환율 등 어려운 시기가 예상되지만 ‘소의 해(기축년)’인 만큼 황소처럼 열심히 노력하자”며 “김포세관 역시 업체들과 함께 준법통관질서 유지와 지원에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병인 전 회장도 이임식에서 “김포특발협 출범 시 첫 회장을 맡았던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루지못한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지만 지속적인 김포특발협 운영을 통해 우리 로컬 특송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허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세관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특송물품 전담 사무팀(특전사)’을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태영 세관장은 “특송물품 통관에 전문적인 세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4명의 ‘특전사’를 조직했다”며 김상옥 계장(‘특전사’ 팀장), 곽병곤 반장, 박광진 반장, 김도완 반장 등을 소개했다. 이 팀은 앞으로 김포세관 내 2개 특송창고(관우회, 발렉스로지스틱스)를 로테이션으로 집중 관리하게 된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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