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협상력 부재 절감…택배사들과 공조 모색
‘도시의 모세혈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이륜택배업체 중 일부가 지난 6월 7일 결성된 '택배사업자협의회' 가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 산하 유통물류팀의 이종명 씨는 "전우택배 등 일부 이륜택배업체들이 최근 중견택배업체들 중심의 택배사업자협의회가 창립됐다는 소식을 듣고 이에 가입하고자 하는 문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종명 씨에 따르면 이들 이륜택배업체들은 대외 협상력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택배사업자협의회 가입을 원하고 있다. 특히 그들은 도로교통법상 차별대우를 받는 점에 대해 그 부당성을 택배사업자협의회를 통해 주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내용은 이륜택배업체들의 연합체가 지난 1999년에 서울이륜특송협회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바 있으나 현재는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고 최근에는 법적인 불이익과 압력을 당하고 있는 터라 일원화된 대외창구가 필요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중견택배업계 중심의 택배사업자협의회는 전국망 택배화물을 취급하는 모임이어서 대부분 영세한 이륜택배업체가 가입할 수 있기에는 미지수이다.
한편 택배사업자협의회는 대형 업계 및 중견 업계 양 측 모두 회원의 과반수 이상 찬성 시 가입할 수 있다.
‘도시의 모세혈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이륜택배업체 중 일부가 지난 6월 7일 결성된 '택배사업자협의회' 가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 산하 유통물류팀의 이종명 씨는 "전우택배 등 일부 이륜택배업체들이 최근 중견택배업체들 중심의 택배사업자협의회가 창립됐다는 소식을 듣고 이에 가입하고자 하는 문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종명 씨에 따르면 이들 이륜택배업체들은 대외 협상력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택배사업자협의회 가입을 원하고 있다. 특히 그들은 도로교통법상 차별대우를 받는 점에 대해 그 부당성을 택배사업자협의회를 통해 주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내용은 이륜택배업체들의 연합체가 지난 1999년에 서울이륜특송협회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바 있으나 현재는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고 최근에는 법적인 불이익과 압력을 당하고 있는 터라 일원화된 대외창구가 필요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중견택배업계 중심의 택배사업자협의회는 전국망 택배화물을 취급하는 모임이어서 대부분 영세한 이륜택배업체가 가입할 수 있기에는 미지수이다.
한편 택배사업자협의회는 대형 업계 및 중견 업계 양 측 모두 회원의 과반수 이상 찬성 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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