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마다 도서 및 휴대용 이어폰 비치
20인치 및 17인치 모니터 두 대 장착

(주)한진(대표이사  이원영, www.hanjin.co.kr)의 한진고속은 고객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전주 노선 차량 내에 도서류와 휴대용 이어폰을 구비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11월 5일부터 실시한다.
한진고속은  서울-전주 구간을 운행하는 신차량 내에 삶의 이야기를 담은 월간 산문집과 여행 및 문화생활을 다룬 주간 잡지 등 고객의 다양한 관심과 취향을 배려한  도서류를  골고루 좌석마다 배치해 고객들의 무료함을 달래준다. 또한 차내에서  제공되는 다중채널과 영화 및 음악서비스를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대용 이어폰 판매를 실시한다. 휴대용 이어폰 가격은 500원으로  개인별 소지가 가능해 위생적이고, 차 내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휴대용 워크맨,  mp3 등의 기기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어폰이 필요한 승객은 차내에서 운행 전, 운전직원의 안내 인사 후에, 구입의사를 밝히면 된다. 또한 금년 9월에  도입된 신차량에는 버스 전면과 중간부분에 20인치와 17인치 모니터 두 대를 장착하여 어느 좌석에서나 고객이 편하게 TV 시청을 하도록 배려했다.
한진고속의 이번 서비스는 고속철도 개통과 유류가 폭등으로 인한 고속버스업계의 경영환경 악화에 대응하는 한진고속의 자체적 위기 타계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점진적으로 전 노선에 확대 적용될 계획이며, 한진고속은 차별화된 수준높은 서비스 제공과 고객사랑 실천을 목표로 잠재고객 확보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그밖에 한진고속은 운전직원 특별  친절서비스 교육, 감성적인 안내방송 등을 시도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