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인천항 LCL화물 수출 서비스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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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11.07 10:21   수정 : 2008.11.07 10:21
인천항에서도 LCL의 수출길이 대폭 넓어졌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에 따르면 프랑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물류기업인 (주)로그프레트코리아(김삼진 대표이사)와 인천광역시 공설 CFS를 운영중인 (주)인천중앙물류(이만식 대표이사)가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수출 소량화물 (LCL화물)을 인천항에서 선적하여 전 세계에 수출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여 11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수출 소량화물(LCL화물) 서비스는 인천광역시 공설CFS에서 수출 소량화물(LCL화물)을 집하한 후 인천항에서 선적하여 싱가포르항으로 직기항하는 선박을 이용하고 싱가포르항에서 환적(T/S)하는 방법으로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 등의 동남아시아는 물론, 프랑스, 독일 등 유럽지역과 남아공 등 아프리카, 아랍에미레이트(U.A.E) 및 호주, 뉴질랜드까지 서비스가 가능하다
인천항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일관운송을 의뢰하면 부산항 대비 해상운송료의 20%-50%, 육상운송료의 60%-80%를 절감할 수 있으며, CFS작업료 및 통관수수료는 30%의 가격 경쟁력이 있으며, 인천항이 중국, 일본 , 동남아시아의 지역 편중 현상에서 벗어나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으로 서비스 범위가 넓혀졌다는 점에서 이번 서비스는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금융위기로 인한 실물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의 많은 중소기업이 인천항을 이용한 소량 화물(LCL) 수출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물류비를 절감하여 상품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면서, 소량화물(LCL화물) 수출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공동물류센터 건립 검토, 소량화물 전문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여 인천지역의 물동량 증가 뿐만 아니라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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