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코리아(대표이사 : 김종철)는 TNT가 SCM로지스틱스 엑셀런스 어워드(SCMLogistics Excellence Awards)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특송물류 부문(Asia Pacific Express Logistics Excellence Award)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0월 28일 밝혔다.
SCM로지스틱스 엑셀런스 어워드(SCMLogistics Excellence Awards)는 물류 산업 분야 최고의 상 중 하나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물류 산업 부분의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비즈니스 성공을 이룬 기업 혹은 개인에게 수여된다.
이번 수상과 관련 TNT코리아의 김승수 이사는 "이 상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특송 물류 유통망 확장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TNT의 노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TNT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물류 서비스 수준 향상 및 물류 비용 절감, 리드타임 단축에 성공했다.
또한 지난 2008년 4월, TNT는 향후 5년간 아시아 1억 유로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아시아 육상 네트워크(Asia Road Network) 확장 및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현재 TNT 아시아 육상 네트워크는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그리고 중국의 125개 도시를 연결하며 증가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량화물 수요에 부응하고 있으며 '배송시간 지정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발빠르게 맞추고 있다고 김 이사는 전했다.
TNT의 동남아시아 지역 총괄 책임자 오노부츠(Onno Boots)는 “TNT는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꾸준히 투자하며 네트워크 확장과 물류 인프라 구축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수상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물류 발전을 위한 TNT의 노력들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며 "앞으로도 TNT는 항공 및 육상 네트워크 확대와 이를 통한 최고의 솔루션 제공에 힘쓰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특송 물류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석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