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인천공항 3분기 누적환적화물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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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10.28 10:02   수정 : 2008.10.28 10:02
수출입 물동량 6% 금액 11% 증가

인천공항을 통한 환적화물이 감소세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0월 24일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금년 3분기까지 환적화물은 전년동기대비 5% 하락한 90만톤으로 집계됐다.
반면 국제유가와 환율의 불안정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인천공항을 통한 항공화물의 총 수출입 규모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규모는 1,474억달러로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0.2% 증가한 761억달러, 수입은 11.7% 증가한 713억달러로 48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물동량(중량기준)은 총 182만톤으로서 이중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6%증가한 48만톤, 수입이 전년도와 비슷한 44만톤이었다.
주요 품목별 비중은 수출이 반도체 34%, 무선통신기기 32%, 수입은 반도체 34%, 컴퓨터 7%를 차지해 첨단IT산업이 주종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와 비교해 보았을 때, 수출은 무선통신기기가 30%(57억달러) 증가한 245억달러, 광학기기가 105%(9.5억달러) 증가한 19억달러로 전반적인 수출증가세를 이끈 반면, 컴퓨터는 7%(3.3억달러) 하락한 45억달러를 기록했고, 특히,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는 중국 등 신흥아시아권의 경제침체와 반도체 가격하락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8%(24억달러) 감소한 257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무선통신기기가 42%(9.8억달러) 증가한 33억달러, 반도체가 14%(31억달러) 증가한 242억달러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국제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소폭 증가 추세를 보였으나, 반도체 제조용 장비는 25%(13억달러) 하락한 39억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지역별 비중은 수출의 경우 아시아 55%(27만톤) 유럽 22%(10만톤) 북미 20%(9.6만톤)이고, 수입의 경우 아시아 53%(23만톤) 유럽 24%(11만톤), 북미20%(19만톤)로서, 수출입 모두 아시아 지역이 꾸준히 50% 이상을 차지하여 여전히 이 지역과의 교역비중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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