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운송정보] 남아시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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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9.16 09:37   수정 : 2008.09.16 09:37
[물류]BDP, 인도네시아에 6번째 사무소 개설
미국계 글로벌 물류 및 운송 서비스 기업인 BDP인터내셔날(www.bdpinternational.com, 이하 BDP)이 인도네시아에 6번째 사무실을 오픈했다고 지난 8월 8일 발표했다.
BDP 인도네시아의 6번째 사무소는 보르네오섬 동쪽 해안에 위치한 칼리만탄(Kalimantan)항의 발리키파판(Balikipapan)에 위치해 있다.
칼리만탄항은 본탕(Bontang)의 사마린다(Samarinda)항과 술라웨시(Sulawesi)섬의 팔루항을 연결하는 환적 허브항만이다. 이 사무소의 책임자는 헹키 인드라카야(Henky Indracahya) 씨이다.
자카르타에 있는 BDP인도네시아의 아아론 첸(Aaron Chen) 상무는 "이 사무소는 칼리만탄 지역의 천연 가스, 원유, 채광산업에 특별 전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가장 특화된 우리의 물류 지원 서비스들을 통해 화물과 물자들을 강, 비포장 도로, 항공기, 심지어 헬기를 이용해 오지까지 운송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또 실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곳 기업들이 전세계로부터 첨단 장비와 부품의 조달을 원하고 있어 그 양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프로젝트 물류 전문가로서 이러한 서비스 요구를 정확하게 맞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BDP의 여섯번째 신규 사무소는 또한 해상 및 항공운송에서부터 수출입 통관, 육상 트럭킹 및 보관까지 모든 영역의 물류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기존 BDP인도네시아의 사무소는 본지점인 자카르타를 비롯, 수라바야(Surabaya), 세마랑(Semarang), 벨라완(Belawan), 바탐섬(Batam Island) 등이었는데 이번 칼리만탄까지 포함 총 6개의 브랜치 네트워크를 갖게 됐다.
BDP의 한국지사는 비디피로지스틱스코리아(대표 ; 고재두)이다.(문의 : 3703-6410)

[항만]亞항만, 환적화물 유치 경쟁 치열
아시아 역내 항만간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이들 항만은 환적화물 유치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동북아시아에서는 부산항과 양산항이, 동남아시에서는 싱가포르항과 탄중펠레파스항, 카오슝항, 홍콩항과 중국의 선전항 등이, 그리고 중동에서는 두바이 항이 경쟁적으로 환적화물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들 항만은 역내 중심항만의 입지를 다지기 위하여 환적화물 유치를 위한 각종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심지어 지난 3월 대만의 카오슝 항만관리자들이 물동량을 조작하기까지 했다. 이들은 정부의 2007년도 목표 물동량 1,000만 TEU를 달성하기 위해 물동량을 조작했다가 체포되기도 했다.
2007년 기준으로 세계 20위권의 항만 중 아시아권의 항만이 14개가 있는데, 이들 항만이 환적화물 유치 경쟁 몰입을 통해 물량증대에 나서고있다. 그러나 환적화물은 그 특성상 자국의 수출입화물보다 물동량 부침이 심하기 때문에 치열한 가격경쟁이 불가피하며 이에따라 환적화물 유치 경쟁 몰입은 터미널 운영업자의 이윤을 감소시킬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국이 환적 화물 유치경쟁에 몰입하고 있는 것은 자국의 항만을 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고 항만 네트워크상 결절점의 역할을 공고히 해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때문이다.
따라서 소모적인 환적화물 유치에 몰입하기 보다는 전략적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화물을 유치하는 전략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통관]미국 및 캐나다, 동아시아 수입화물 검역강화
미국 및 캐나다 검역당국은 2007년 6월 동아시아 및 러시아로부터 수입되는 화물에 대한 해충검역 및 검사를 의무화한데 이어 2009년 1월에는 접착제 포름알데히드에 대한 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2007년 6월 도입된 해충검역 및 검사제도는 동아시아와 러시아지역에서 식하고 있는 아시아형 매미나방(AGM) 및 유충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며, 2009년 1월 도입될 포름알데히드 검사제도는 가구 및 포장재에 함유된 유해물질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인도, 국적선 선박검사 서비스 대외개방 지속
국제 선급기관에 대한 인도 국적선 선박검사인가를 취소할 예정이던 인도당국(Directorate General of Shipping)은 이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인도당국의 인가로 인도에서 활동하던 국제선급기관은,‘Lloyd's Register’, ‘American Bureau of Shipping’, ‘Bureau Veritas’, ‘Germanischer Lloyd’, ‘NK’, ‘DNV’ 등 6개 기관이다.
이에따라 현재 870척에 이르는 인도 국적선에 대한 선박검사 서비스는 계속 대외 개방될 예정이다.
인도 해운업계는 당국의 불합리한 조치로 인도 국적선이 겪을 수 있었던 국제 해운시장 및 외국항만에서의 어려움들을 피할 수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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