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 지난 3/4분기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UPS는 지난 9월 30일에 종료된 3/4분기동안 89억 5,00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7%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5일 UPS에 따르면 순이익도 8억 9,000만달러를 달성해 20%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국제수지는 50%까지 증가했다.
아울러 특송화물은 이 기간동안 1,370만개를 처리해 하루 평균 처리량이 44만 5,000개를 달성,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증가세는 미국발 국제 특송화물이 13.2%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FedEx = 중국시장 진출이 더욱 확대된다. 최근 FedEx는 미국 운수성의 승인을 얻어 중국행 항공기 취항편수를 주간 12개를 더 받아 10월 23일부터 본격적인 적용에 들어갔다.
FedEx는 12개 운항권 중 6개 운항권을 미국발 유럽 및 아시아 공항 경유 상항이행 ‘서향 세계 일주 서비스(westbound round-the-world service)’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에는 MD-11 화물기가 투입된다.
나머지 6개 운항권은 내년 3월부터 미국-유럽-일본-인도-상하이-센젠 등으로 이어지는 ‘동향 세계 일주 서비스(eastbound round-the-world service)’에 투입될 예정이다.
FedEx는 아울러 오는 2006년에도 주간 6개 항공특송화물 추가 운항권을 미 운수성에 요구한 상태이다. 여기에는 광저우에 대한 운항권 신설도 포함돼 있다.
현재 FedEx 익스프레스는 중국의 상하이. 베이징, 센첸 등에 주간 11개 항공편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12개 운항권 획득으로 내년 이후 총 23개 운항 노선을 운영하게 되며 2006년에는 주당 29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DHL = 최근 경쟁사인 FedEx와 UPS가 장악하고 있는 미국내 택배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독 미국에서 FedEx와 UPS에게 밀리고 있다는 DHL이 탄탄한 자본을 가진 모기업 DPWN을 등에 업고 최근 미국내 인프라 확충에 열을 올리는 모습은 매우 의미심장하다 할 수 있다.
DHL의 인프라 강화 작업은 대형 특송화물 분류시설의 잇단 개장.
공격적인 미국내 투자를 하고 있는 이 거대 특송기업은 지난 9월 FedEx의 안방인 멤피스에 지역분류센터(Regional Sort Centre ; RSC)를 건립했다. 또한 덴버, 솔트레이크시티, 베이턴 러즈(루지애나), 이리(펜실베니아) 등 5개 주요 도시에 RSC를 건립했다.
특히 최근에는 애리조나주의 피닉스에도 RSC를 건립, 오는 10월 2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센터는 다른 센터들과 마찬가지로 300만달러의 투자금을 들여 약 2만평방피트 규모로 건립됐다.
주 6일 근무하는 DHL 피닉스 RSC는 시간당 4,000통의 우편물 및 3,500개의 택배 소화물을 분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DHL은 이 센터를 중심으로 애리조나주 전체를 대상으로 오버나이트 서비스를 확대시키고 미국의 동부와 서부를 연결하는 중요 물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DHL은 지난 6월부터 12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내 주요 거점에 7개의 RSC를 건립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피닉스 RSC는 6번째 센터로, 연말에 마지막 RSC가 최종 오픈될 경우 현재 배송능력이 6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RSC를 거점으로 한 추가 서비스 상품 개발이 용이해질 것으로 이 회사는 전망했다.
더 나아가 내년에는 5개 지역 분류 센터를 더 추가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24개 거점 시설을 네트워크화 및 통합화시킬 예정이다.
UPS는 지난 9월 30일에 종료된 3/4분기동안 89억 5,00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7%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5일 UPS에 따르면 순이익도 8억 9,000만달러를 달성해 20%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국제수지는 50%까지 증가했다.
아울러 특송화물은 이 기간동안 1,370만개를 처리해 하루 평균 처리량이 44만 5,000개를 달성,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증가세는 미국발 국제 특송화물이 13.2%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FedEx = 중국시장 진출이 더욱 확대된다. 최근 FedEx는 미국 운수성의 승인을 얻어 중국행 항공기 취항편수를 주간 12개를 더 받아 10월 23일부터 본격적인 적용에 들어갔다.
FedEx는 12개 운항권 중 6개 운항권을 미국발 유럽 및 아시아 공항 경유 상항이행 ‘서향 세계 일주 서비스(westbound round-the-world service)’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에는 MD-11 화물기가 투입된다.
나머지 6개 운항권은 내년 3월부터 미국-유럽-일본-인도-상하이-센젠 등으로 이어지는 ‘동향 세계 일주 서비스(eastbound round-the-world service)’에 투입될 예정이다.
FedEx는 아울러 오는 2006년에도 주간 6개 항공특송화물 추가 운항권을 미 운수성에 요구한 상태이다. 여기에는 광저우에 대한 운항권 신설도 포함돼 있다.
현재 FedEx 익스프레스는 중국의 상하이. 베이징, 센첸 등에 주간 11개 항공편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12개 운항권 획득으로 내년 이후 총 23개 운항 노선을 운영하게 되며 2006년에는 주당 29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DHL = 최근 경쟁사인 FedEx와 UPS가 장악하고 있는 미국내 택배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독 미국에서 FedEx와 UPS에게 밀리고 있다는 DHL이 탄탄한 자본을 가진 모기업 DPWN을 등에 업고 최근 미국내 인프라 확충에 열을 올리는 모습은 매우 의미심장하다 할 수 있다.
DHL의 인프라 강화 작업은 대형 특송화물 분류시설의 잇단 개장.
공격적인 미국내 투자를 하고 있는 이 거대 특송기업은 지난 9월 FedEx의 안방인 멤피스에 지역분류센터(Regional Sort Centre ; RSC)를 건립했다. 또한 덴버, 솔트레이크시티, 베이턴 러즈(루지애나), 이리(펜실베니아) 등 5개 주요 도시에 RSC를 건립했다.
특히 최근에는 애리조나주의 피닉스에도 RSC를 건립, 오는 10월 2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센터는 다른 센터들과 마찬가지로 300만달러의 투자금을 들여 약 2만평방피트 규모로 건립됐다.
주 6일 근무하는 DHL 피닉스 RSC는 시간당 4,000통의 우편물 및 3,500개의 택배 소화물을 분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DHL은 이 센터를 중심으로 애리조나주 전체를 대상으로 오버나이트 서비스를 확대시키고 미국의 동부와 서부를 연결하는 중요 물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DHL은 지난 6월부터 12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내 주요 거점에 7개의 RSC를 건립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피닉스 RSC는 6번째 센터로, 연말에 마지막 RSC가 최종 오픈될 경우 현재 배송능력이 6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RSC를 거점으로 한 추가 서비스 상품 개발이 용이해질 것으로 이 회사는 전망했다.
더 나아가 내년에는 5개 지역 분류 센터를 더 추가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24개 거점 시설을 네트워크화 및 통합화시킬 예정이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