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9일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최장현, 이하 컨공단)과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김인환, 이하 KIFFA)가 포워딩 기업들이 광양항에서 향후 FCL화물 뿐만아니라 LCL서비스할 수 있는데 대폭적인 지원약속 받아내며 광양공동물류센터에 대한 포워더 유치에 나섰다.
또한 지난 9월 2일 KIFFA 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실무자 회의를  가진 양측은 광양공동물류센터의 창고면적 및 화물처리량, 참여사 모집, 향후 일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졌다고 한다.
한편 KIFFA에서는 창고 5,000평, 야적장 15,000평 규모로 건립해 오는 2009년 하반기부터 운영 계획인 이 물류센터를 회원사가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키로 했다.
이 곳에서는 수출 LCL컨테이너화물 혼재, 수입컨테이너화물(LCL, FCL) 보관 및 분배, 환적화물, 대기업(중소기업 포함)의 수출입화물 유치를 통한 제3자물류, 동북아지역에 필요한 화물유치 및 배송 등 국제물류를 수행할 수 있다.
KIFFA는 회원사를 5개분야 물류사업으로 구분하여 오는 9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한다. (문의 : 02)733-8000) / 김석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