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유통?제조업계 “높은 투자비용 우려”
[2004/10/11]
아시아 지역 유통 및 제조업계 임원들은 RFID에 대해 대체로 투자 효과는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실제 도입은 상당수가 2007년 이후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입 걸림돌로는 높은 투자비용과 표준 부재가 꼽혔다.
컨설팅 업체 액센츄어가 한국, 중국, 일본, 호주의 100개 제조·유통업체 임원들을 대상으로 RFID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5%는 RFID에 대한 투자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한국 기업 임원들은 72%가 높은 투자효과를 예상한다고 답해 RFID에 대해 가장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본 기업 임원의 경우 높은 효과를 기대한다는 답변이 16%에 그쳐 일본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RFID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인 것으로 분석됐다.
RFID의 주요 장점으로는 생산 및 재고관리의 효율성 제고가 꼽혔다. 조사대상 임원의 절반 이상이 RFID를 사용하면 생산제품의 조달 및 공급(57%), 정확한 주문(52%), 반품 처리(52%)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도입 계획에서도 재고관리(79%), 주문 납품(60%), 원자재 관리(59%)가 우선 도입분야로 꼽혔다.
한편 걸림돌로는 비용과 표준 부재가 지적됐다. 응답자의 70%는 구축비용을, 62%는 표준 결여를 RFID 도입의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일본 응답자의 88%가 태그와 인식기 설치비용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현재 RFID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한 임원은 전체 응답자의 34%였으며, 시기에 대해서는 2005년과 2006년이 각각 9%, 13%였던 반면 2007년 이후가 51%로 가장 많았다.
[2004/10/11]
아시아 지역 유통 및 제조업계 임원들은 RFID에 대해 대체로 투자 효과는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실제 도입은 상당수가 2007년 이후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입 걸림돌로는 높은 투자비용과 표준 부재가 꼽혔다.
컨설팅 업체 액센츄어가 한국, 중국, 일본, 호주의 100개 제조·유통업체 임원들을 대상으로 RFID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5%는 RFID에 대한 투자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한국 기업 임원들은 72%가 높은 투자효과를 예상한다고 답해 RFID에 대해 가장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본 기업 임원의 경우 높은 효과를 기대한다는 답변이 16%에 그쳐 일본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RFID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인 것으로 분석됐다.
RFID의 주요 장점으로는 생산 및 재고관리의 효율성 제고가 꼽혔다. 조사대상 임원의 절반 이상이 RFID를 사용하면 생산제품의 조달 및 공급(57%), 정확한 주문(52%), 반품 처리(52%)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도입 계획에서도 재고관리(79%), 주문 납품(60%), 원자재 관리(59%)가 우선 도입분야로 꼽혔다.
한편 걸림돌로는 비용과 표준 부재가 지적됐다. 응답자의 70%는 구축비용을, 62%는 표준 결여를 RFID 도입의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일본 응답자의 88%가 태그와 인식기 설치비용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현재 RFID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한 임원은 전체 응답자의 34%였으며, 시기에 대해서는 2005년과 2006년이 각각 9%, 13%였던 반면 2007년 이후가 51%로 가장 많았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