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워더] 포워더 연맹체 WNA, 한국서 컨퍼런스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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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6.13 09:32   수정 : 2008.06.13 09:32
삼영익스프레스 주최...아시아에서 처음 개최

전세계적으로 탄탄한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프레이트 포워더 공동체 WNA(World Net Association)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WNA 한국 회원사인 삼영익스프레스(대표 : 정은구)가 주최로 개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첫날 환영회를 시작으로 나흘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세종호텔을 오가며 신규회원사 소개, 회원사 경쟁력 강화방안, 미국 NVOCC 문제, 글로벌 포워딩 업계 이슈, 올해 영업 전략 등을 주제로 긴밀한 회의를 가졌다.
WNA는 지난 1990년대 초 미국 주요 도시의 중견 프레이트 포워더들이 중심이 돼 다국적 물류기업에 맞서기 위해 조직됐으며 매년 미국-회원사 국가-미국-회원사 국가 순으로 번갈아 가며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WNA는 미국 14개, 중국 4개 회원사 외에 세계 각 나라별로 1개 회원사만을 두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총 29개국 41개사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41개 회원사 중 31개 회원사에서 41명이 참가했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이 컨퍼런스를 주최한 삼영익스프레스는 지난 2000년에 가입했으며 2002년에는 베트남 지사인 삼영 베트남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이 회사 정은구 사장은 "글로벌 포워더들의 현지시장 침투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컨퍼런스를 통해 중견포워더의 발전 전략과 대응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 포워더 Parker & Company Worldwide 사장이자 금년에 선출된 프랭크 파커 주니어(Frank Parker, Jr) 회장은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WNA는 다른 포워더 컨퍼런스와 비교해서 더욱 강화가 긴밀한 업무 협조를 진행하고 있다"며 "포워딩 시장의 글로벌화에 따라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다른 국가의 유력 포워더들에 대한 회원 유치를 확대함은 물론 네트워크간 오퍼레이션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물류기업과의 대등한 경쟁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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