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송]한진, 업계 최저가로 미국 특송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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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6.02 10:18   수정 : 2008.06.02 10:18
‘이코노미 국제택배서비스’ 개시
5kg~20kg 중량에 따라 최저 2,500원에서 최고 56,500원까지 저렴

한진(대표이사 : 석태수)이 6월 3일부터 업계 최저가인 ‘이코노미 국제택배서비스’를 선보이며 미국행 국제특송사업을 강화한다.
한진이 새롭게 선보인 ‘이코노미 국제택배서비스’는 기존 국제소포서비스에 비해 5kg 이상 30kg 미만의 물건을 국내 최저가격으로 배송하는 경제적인 상품이다.
실제로 한진의 이코노미 국제택배서비스와 국제소포 가격을 비교해 보면 5kg 중량인 경우, 한진은 5만 1,000원인 반면 국제소포 가격은 5만 3,500원이다. 또한 20kg의 경우도 한진은 12만 6,000원으로 국제소포 18만 2,500원에 비해 5만 6,500원 정도 저렴하다.
뿐만 아니라 국제소포가 상품의 중량을 20kg으로 제한하는 것과 달리 한진 이코노미 국제택배서비스는 30kg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배송기간도 국제소포에 비해 하루, 이틀 정도 더 빠르다.
한진 해외영업팀 권기덕 팀장은 “한진 이코노미 국제택배서비스는 기존 국제소포 서비스에 비해 5kg 이상부터 중량에 따라 최대 50%까지 할인되는 높은 할인율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6~12일 정도 배송기간이 소요되지만 시급하지 않은 화물에 대해 비용 부담을 줄이고, 30kg까지 중량을 늘린 만큼 유학생, 여행객 등 경제성을 중요시 하는 개인고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같은 한진의 한-미간 국제택배사업 강화는 무비자 시대, 유학생 10만명 시대를 맞아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향후 한진은 해외사업 강화를 위해 경쟁력 있는 국제택배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전체 국제택배 시장은 지난해 9,000원 규모로 조기유학, 영어연수, 해외여행의 증가로 매년 20% 이상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한진은 미주 지역에 10여 개 영업소 및 대리점, 200여 개의 CDC(Cargo Drop Center)를 개설. 국내 물류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의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 국제물류센터에 월 16만 건을 처리할 수 있는 자가 특송통관장을 마련해 국제택배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해 가고 있다. / 김석융 기자

[img:한진국제택배가격 비교.JPG,align=,width=364,height=187,vspace=0,hspace=0,bord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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