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러 3자 철도전문가회의 등 실무협의 곧 개최 전망
[2004/10/11]
우리나라 남북을 잇는 한반도종단철도(TKR)와 러시아 대륙을 가로지르는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연결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달 러시아 방문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나온 내용이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한반도종단철도와 시베리아횡단철도 연결사업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한?러 양국 정부는 그 동안 실무차원에서 원칙적 사항만 논의하던 TKR-TSR 연결사업에 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말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철도연결 공사가 마무리되면 한반도를 출발해 유럽까지 철도가 연결되는 TKR-TSR 연결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건설교통부는 지금까지 TKR-TSR 연결사업을 논의할 한?러교통협력위원회와 남·북·러 3자 철도전문가회의 등을 빠른 시일내에 개최해 3자 공동연구 및 컨테이너시범운송 등 구체적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TKR-TSR 연결사업은 북한의 철도 노선의 노후와, 화차 규격의 차이, 통과 국경 간의 관세 및 각종 세금에 대한 문제로 봉착단계에 있었다.
하지만 이번 정상회담으로 최소한 한·러 양국간의 기존 문제들을 해결하는 활로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물류업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4/10/11]
우리나라 남북을 잇는 한반도종단철도(TKR)와 러시아 대륙을 가로지르는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연결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달 러시아 방문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나온 내용이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한반도종단철도와 시베리아횡단철도 연결사업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한?러 양국 정부는 그 동안 실무차원에서 원칙적 사항만 논의하던 TKR-TSR 연결사업에 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말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철도연결 공사가 마무리되면 한반도를 출발해 유럽까지 철도가 연결되는 TKR-TSR 연결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건설교통부는 지금까지 TKR-TSR 연결사업을 논의할 한?러교통협력위원회와 남·북·러 3자 철도전문가회의 등을 빠른 시일내에 개최해 3자 공동연구 및 컨테이너시범운송 등 구체적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TKR-TSR 연결사업은 북한의 철도 노선의 노후와, 화차 규격의 차이, 통과 국경 간의 관세 및 각종 세금에 대한 문제로 봉착단계에 있었다.
하지만 이번 정상회담으로 최소한 한·러 양국간의 기존 문제들을 해결하는 활로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물류업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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