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송]CEO와 배송직원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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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5.01 19:10   수정 : 2008.05.01 19:10
CEO와 배송직원이 서로 바뀌었다?
이 영화같은 이야기가 DHL 코리아에서 있었다.
DHL코리아는 지난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좋은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EOC, Employer of Choice)의 일환으로 CEO와 직원이 업무를 전환해 체험하는 ‘일일 명예 CEO 프로그램’을 실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실시된 ‘일일 명예 CEO 프로그램’은 경영진과 직원들 사이에 서로의 업무와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한 것.
배송 직원 지원자 중 일일 명예 CEO로 선정된 조영곤 대리(강북 서비스센터 근무)는 DHL 코리아 알란 캐슬스 대표이사를 대신해 아-태 지역 오피스와 진행하는 회의, 기안 서류 결제, 기업 블로그인 DHL 스토리에 대한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등, 29일 하루 동안 CEO 업무를 수행했다.
반면, DHL 코리아 알란 캐슬스 대표이사는 현장 업무의 고충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당일 오후 동안 배송 직원으로 변신해 실제 배송 픽업부터 운전, 배송까지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DHL 코리아의 알란 캐슬스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CEO와 직원이 서로에 대해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일일 배송 체험을 통해 CEO가 아닌 직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회사를 진단해 볼 수 있었으며, 특히 현장 배송 업무의 어려움에 대한 이해는 물론, 직원들에게 필요한 부분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그 의의를 밝혔다.
이날 명예 CEO로 활동한 조영곤 대리는 “DHL이 빠르고 안전한 배송을 실현시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부서의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내 업무에 대한 분명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그 참가 소감을 말했다.
이 외에도 DHL 코리아는 사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매월의 경영성과 및 회사의 중요사항을 팀장들이 받아 팀원들과 공유하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다시 인사부로 전달하는 제도인 ‘팀 브리핑’, 전국에 흩어져 있는 직원들과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타운홀 미팅’, 업무 및 즐거운 회사 생활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들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제안할 수 있는 ‘제안 제도’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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