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IT 전문기업 케이엘넷(www.klnet.co.kr, 대표:박정천)은 지난 4월 23일 필리핀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라오스, 브루나이 등 아시아 지역 개발도상국 정보통신분야 전문가 9명이 케이엘넷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정보문화진흥원(KADO)에서 8개국 18명의 아시아 지역 국가 정보화 전문가를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추진하면서 이뤄졌는데, 한국형 정보화 모델 전수를 통한 국제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정보통신 기술을 홍보하여 국내 IT기술의 해외진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케이엘넷은 현재 추진중인 전자정부 관련 프로젝트와 개발도상국의 정보화 사업 지원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공동협력하여 방문국의 정보화 사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초청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한국의 국가정보화 정책을 비롯해 전자정부 성공사례 소개, 한국의 개도국 전자정부 지원 현황 및 계획, 부문별 전자정부 케이스 스터디, IT Tour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수기간은 4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다. /송아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