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흥아해운, 장금상선·STX 공동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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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4.21 19:32   수정 : 2008.04.21 19:32
흥아해운㈜, 장금상선㈜, 그리고 STX 팬오션㈜가 인천, 중국 청도와 태국의 주요 항을 잇는 공동운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지난 4월 16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3사는 4월 28일부터 1,440 TEU 급 선박 총 3척을 투입하게 된다.
KCT(Korea China Thailand Service)로 명명된 이번 서비스 구간은 인천항에서 출항해 청도-홍콩-람차방-방콕-람차방-홍콩-치완을 거쳐 다시 인천항으로 입항하게 된다.
3사는 특히 이번 신규항로가 경인지역 서비스를 특화하여 동 지역 화주들의 수요에 부합하며 중국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는 청도항에서 태국을 직접 연결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물동량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 한국, 중국, 태국의 해운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3사는 앞으로 시장 상황과 화물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다양한 서비스 노선의 지속적인 개발을 적극 모색하는 등 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흥아해운은 오는 5월 3일부터 호주 서비스를 개시한다.
CKA (China-Korea-Australia Service)로 명명된 이 노선에는 1,300teu급 선박이 투입된다.
매주 1회씩 각 항만에 기항하는 주간 정요일 서비스로서 한국과 중국, 대만을 거쳐 호주의 멜번, 시드니 그리고 브리스번을 기항한 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흥아해운 관계자는 "이번에 개설되는 호주항로는 한국, 중국, 대만 등 극동아시아와 호주를 짧은 트랜짓 타임(Transit Time)으로 연결해 한국과 호주간 수출입 화물이 빠르고 정확하게 수송될 수 있다" 며 "특히 아시아의 거대 시장인 중국의 주요항만과 천연자원의 보고로 각광 받고 있는 호주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수송물량의 확대는 물론 중국, 대만, 호주 각 지역의 해운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장 상황과 화물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다양한 서비스 노선의 지속적인 개발을 적극 모색하는 등 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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