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UPS “사랑을 배달하는 메신저가 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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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3.17 11:22   수정 : 2008.03.17 11:22
UPS 코리아(대표 : 장석민)가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교남 소망의 집을 방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장애인들의 의료기구 구입을 위한 후원금(미화25,000달러)을 지난 3월 15일에 전달했다.
UPS에 따르면 직원들이 교남 소망의 집을 방문해 시설 개보수 및 화단 정리, 환경미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임직원이 전달한 후원금은 초음파 치료기, 자세교정 훈련 기구 등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의료기기 구입에 활용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본사로부터 지원을 받은 것이어서 더욱 의의가 있다.
UPS는 각 나라의 직원들이 100시간 이상을 해당 단체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 본사의 UPS 재단(UPS Foundation) 에 해당 활동결과를 보고하면 승인과정을 통해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해당 단체에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UPS 코리아에서는 2003년부터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역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2007년에는 본사의 지원금을 받아 기아, 미아, 결손 가정의 아동을 보살피고 있는 삼동 소년촌에 컴퓨터 구매 비용을 전달한 바 있다.
UPS는 이미 오래 전부터 전세계 지사에서 실시되는 글로벌 자원봉사 주간(UPS Global Volunteer Week)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지역 사회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UPS 코리아도 UPS 글로벌 자원봉사 주간 프로그램은 물론 이미 오래전부터 자체적인 사회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보호 시설의 개보수 작업, 조경 미화 활동 등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제공해 왔다. 앞으로도 이웃 및 지역 사회 공헌 발전과 관련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날 교남 소망의 집을 방문한 UPS 코리아 장석민 사장은 “소외계층이나 장애인들에게는 무엇보다 끊임없는 관심과 만남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UPS는 교남 소망의 집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후원금은 그러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장 사장은 “교남 소망의 집 가족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직원들의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의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할 것이며, 단순히 화물뿐만 아니라 훈훈한 사랑을 배달하는 메신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남 소망의 집은 심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시설과 특수교육기관을 설립, 운영하는 복지시설로 음악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놀이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극복의 의지를 길러주며, 잠재능력을 개발함으로써 자활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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