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PC업체들 배송기간 줄이기로
[2004/9/27]
일본 PC업체들이 배송기간을 줄이기로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후지쯔ㆍ도시바ㆍNEC등 일본 주요 PC업체들이 재고량과 유통비용을 줄이고 해외업체들과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PC제품의 배송기간을 줄일 예정이라고 20일 보도했다.
후지쯔는 현재 가전대리점에 대량으로 판매하는 일반 소비자PC에 대해 주문후 그 다음날 PC를 공급하는 익일배송체계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대리점 PC는 물론 기업용제품에 대해서도 기존 이틀걸리는 배송기간을 하루로 단축시켜 나갈 예정이다.
후지쯔는 자사의 PC재고량을 2004년 회계연도말까지 2000년 회계연도 절반 이하로 줄여 나갈 방침이다.
도시바는 PC생산을 중국으로 이전하면서 미국시장에 판매할 제품을 항저우공장에서 출하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대형 소매점이나 기업고객들에게 PC를 보내기 전에 미국의 유통점들에게 제품을 배송해왔다. 이 회사는 배송기간을 7일에서 4일로 단축하기 위해 PC를 직접 출하키로 했다. 도시바는 전체 PC판매의 70%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차지하고 있어 유럽과 아시아로 수출할 PC도 직접 공급할 계획이다.
NEC도 도쿄를 전국 13개 지역에 산재한 유통점의 중앙거점으로 삼았다. 전국에 있는 대형 소매점으로 주문되는 물량의 70%를 도쿄에서 처리함으로써 유통비용을 약 20% 줄일 수 있게 됐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04년 전세계 PC출하량은 2000년 보다 30% 증가한 1억 7,6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금액면에서는 20% 감소한 1,90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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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PC업체들이 배송기간을 줄이기로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후지쯔ㆍ도시바ㆍNEC등 일본 주요 PC업체들이 재고량과 유통비용을 줄이고 해외업체들과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PC제품의 배송기간을 줄일 예정이라고 20일 보도했다.
후지쯔는 현재 가전대리점에 대량으로 판매하는 일반 소비자PC에 대해 주문후 그 다음날 PC를 공급하는 익일배송체계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대리점 PC는 물론 기업용제품에 대해서도 기존 이틀걸리는 배송기간을 하루로 단축시켜 나갈 예정이다.
후지쯔는 자사의 PC재고량을 2004년 회계연도말까지 2000년 회계연도 절반 이하로 줄여 나갈 방침이다.
도시바는 PC생산을 중국으로 이전하면서 미국시장에 판매할 제품을 항저우공장에서 출하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대형 소매점이나 기업고객들에게 PC를 보내기 전에 미국의 유통점들에게 제품을 배송해왔다. 이 회사는 배송기간을 7일에서 4일로 단축하기 위해 PC를 직접 출하키로 했다. 도시바는 전체 PC판매의 70%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차지하고 있어 유럽과 아시아로 수출할 PC도 직접 공급할 계획이다.
NEC도 도쿄를 전국 13개 지역에 산재한 유통점의 중앙거점으로 삼았다. 전국에 있는 대형 소매점으로 주문되는 물량의 70%를 도쿄에서 처리함으로써 유통비용을 약 20% 줄일 수 있게 됐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04년 전세계 PC출하량은 2000년 보다 30% 증가한 1억 7,6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금액면에서는 20% 감소한 1,90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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