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금호아시아나 “글로벌 종합물류그룹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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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3.04 11:11   수정 : 2008.03.04 11:11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이 올해 3조원 규모의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는 등 글로벌종합물류그룹으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3일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인수합병(M&A) 본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여의도 63빌딩에서 오남수 그룹전략경영본부 사장, 오세철 금호타이어 사장, 이연구 금호산업 사장,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 등 경영진과 애널리스트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이날 대한통운 M&A 본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오는 3월 7일 인수대금 잔금 납입을 완료해 인수작업을 최종 마무리한다.
금호아시아나는 대한통운이 글로벌 선도 종합물류사업자로 성장토록 그룹사 물량을 통해 국내 사업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육·해·공 연계를 통한 종합물류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특히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향후 5년간 11조 7,500억원의 매출 증가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은 리비아 공사 수주, 대한통운 발주 물류센터 개발, 대한통운 부지활용 개발사업, 해외 항만·물류기지 건설 등으로 향후 5년간 8조2000억원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제물류사업, 해외 및 택배사업 등의 연계로 연간 화물 매출액의 약 10%인 900억원, 향후 5년간 4,500억원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대한통운도 금호타이어, 금호석유화학의 국내 및 중국·베트남 등 해외 인소싱 물량 확보, 대우건설·금호건설과의 해외 항만 및 터미널개발사업 동반 진출, 아시아나항공과 연계한 항공화물·육상 패키지 상품 개발 등으로 향후 5년간 3조 1,000억원의 매출 증가를 예상했다.
금호아시아나는 이날 사업구조의 안정화, 건실한 재무구조 구축, 아름다운 기업문화 창달 등 올 초 경영방침으로 제시한 ‘500년 영속기반 구축’을 위한 3대 전략을 소개했다. 금호아시아나는 대한통운 인수로 건설 부문, 운송·물류·서비스 부문,제조·화학 부문 등 3개 사업 부문의 균형 잡힌 사업구조를 갖춰 업계 최고 1등 기업가치 창출로 확고한 시장 지배력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금호아시아나는 지탄받지 않는 경영, 협력사 상생경영, 장애인 등 소외계층 돕기 등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과제를 지속적으로 실천, 아름다운 기업문화 창달에도 힘쓰기로 했다. 또 윤리의식을 갖추고 프로페셔널로서 업계 최고 1등 기업가치 창출을 위해 매진하는 집념의 세계인을 인재상으로 제시하고 인재를 양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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