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선진해운항공, 창립 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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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3.03 13:15   수정 : 2008.03.03 13:15
짧은 우리나라 프레이트 포워딩 역사에 창립 30돌을 맞은 기업이 나왔다.
선진해운항공(주)(회장 : 정기태)은 지난 2월 24일 본사에서 90여명의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기념식를 개최했다.
이날 이 회사의 정기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0년의 세월을 돌이켜보면 짧기도 하지만 긴 시간” 이라며 “그 동안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임직원 여러분들이 많이 애써주신 덕분에 회사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고 치하했다.
이어서 정 회장은 “올해도 저를 비롯한 임직원분들이 함께 좋은 결실을 얻도록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또한 정 회장은 “지난해 설립된 중국의 청도 현지 법인을 활성화 시킬 계획” 이라며“제2의 창립 정신으로 새로운 미래상의 제시와 함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물류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진해운항공은 지난 1978년 '선진통운(주)'이란 사명으로 창립, 시베리아철도(TSR) 횡단화물 독점운송사업으로 출발했다. 이후 해상운송주선 및 항공화물분야에도 진출 지난 1985년 현재의 '선진해운항공'으로 사명을 바꿔 지속적인 성징을 일궈냈다.
이 회사는 현재 선진복합운송창고, 선진종합물류 등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팬텍앤큐리텔, 글로비스, 두산인프라코아, 현대건설 등  굴지의 기업들과 운송계약을 맺는 등 규모를 확대해 왔다.
선진해운항공은 해상, 항공, 육상물류는 물론 제3자물류, 상업서류송달업, 포장 등 물류 전반에 사업영역을 확대한 결과 지난해 11월 종합물류기업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사(社史) 봉정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선진해운항공의 30년 역사를 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자체적으로 편찬위원회를 구성, ‘하늘길 땅길 바닷길 열고 이어온 Sunjin 30년사’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선진해운항공의 ▲ 창업기, ▲ 성장기반의 조성, ▲ 글로벌 복합운송 서비스를 항해, ▲ 내실경영의 뿌리를 내리다, ▲ 새천년, 변화를 통한 선진의 도약, ▲ 또 다른 30년을 향한 꿈과 도전 등을 엮어내 지난 30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울러 한국복합운송협회 김인환 회장과 금호아시아나그룹 항공부문 박찬법 부회장, 대한항공 최경호 전 사장의 발간 축사도 기재돼 있다.
이와 관련 선진해운항공 김관용 부사장은 “이번 사사편찬은 선진해운항공의 성장과 발전의 역사임과 동시에 임직원의 열정과 도전의 결실” 이라며 “이는 측면에서 지원해주신 고객들과 선진해운항공 가족의 꿈과 희망이 담겨져 있다”고 감사했다.
한편 선진해운항공은 국제간 수출입화물 관련 해상 및 항공을 통한 운송은 물론 보관, 통관 및 전시화물운송 등에 이르기 까지 일관된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복합운송업체로서 1978년 출범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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