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9/27]
■이원영 사장 철탑산업훈장 수상
(주)한진 이원영 사장이 지난 9월 18일 토요일 대전 철도청사 대강당에서 열리는 철도의 날 행사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 현대택배, 상호 변경 임박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택배가 조만간 상호 변경을 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사내 공모를 통해 신규 상호를 3개 정도로 압축, 추석 시즌이 지난 10월 중에 최종 결정해 대외에 공표할 예정이다.
바뀔 상호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택배’ 상호는 완전히 제외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택배 브랜드로선 현대택배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주)한진의 브랜드인 ‘한진택배’를 쓰고 있는 개념과 같다.
이 회사 관계자는 “상호 변경을 통해 우리나라 종합물류기업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집배원 미담사례집 발간
우정사업본부가 일선 집배현장에서 일하는 집배원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발굴해 한권의 책으로 발간했다.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집배원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 책은 소명감과 봉사의 정신으로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전국 1만 5,000명 집배원들의 소중한 얘기가 담겨있다.
우정사업본부측은 “이번 책 발간을 계기로 우정사업본부의 경영비전인 ‘국민의 사랑, 우정서비스'의 적극적 실천 계기를 마련해,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수록된 사례는 총 42건으로 가을 소나기, 행복한 목욕탕, 경로당의 웃음소리, 할머니의 군고구마, 등 아름다운 사회를 가꾸어 나가는 비록 작지만 가슴 잔잔한 이야기 중심으로 선별했다.
발행 부수는 1만권으로 정부각급기관, 언론기관, 도서관, 우체국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희망자에 한해 개별적 우송도 병행할 방침이다.
■ 옐로우캡 이세형 대표 모친상
(주)옐로우캡 이세형 대표이사의 모친 강의순(향년 80세) 여사가 지난 9월 12일 오전 9시 12분경 노환으로 별세했다.
■ 세덱스-FedEx와 서비스표 모방 논란
지난 2000년 신세계백화점의 물류부문이 독립돼 설립된 회사로, 의류물류대행업, 택배서비스업 등을 하고 있는 신세계드림익스프레스(SEDEX)가 미국 FedEx와 서비스표 분쟁에 휘말렸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물류서비스회사인 FedEx는 최근 특허심판 원에 “SEDEX는 FedEx와 외관과 발음이 유사하다”며 서비스표 등록 무효심판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비스표는 상품에 대해 등록되는 상표와는 달리 광고업, 통신업, 운송업 등 서비스업에 대해 등록된다.
FedEx 관계자는 “SEDEX는 FedEx에서 F를 S로 바꾼 것에 불과하다”며 “사실상 FedEx를 그대로 모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신세계드림익스프레스 관계자는 “FedEx는 인지도가 아주 높은 회사”라며 “따라서 특허청에서 FedEx와의 유사성여부를 검토한 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SEDEX를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의신청과정에서도 문제가 없었던 만큼 이번 심판에서 결과가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허청은 페덱스가 신세계드림익스프레스(SEDEX) 서비스표에 대해 2003년 4월 제기한 이의신청을 기각하고 2004년 6월에 SEDEX를 등록시켰다.
■이원영 사장 철탑산업훈장 수상
(주)한진 이원영 사장이 지난 9월 18일 토요일 대전 철도청사 대강당에서 열리는 철도의 날 행사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 현대택배, 상호 변경 임박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택배가 조만간 상호 변경을 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사내 공모를 통해 신규 상호를 3개 정도로 압축, 추석 시즌이 지난 10월 중에 최종 결정해 대외에 공표할 예정이다.
바뀔 상호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택배’ 상호는 완전히 제외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택배 브랜드로선 현대택배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주)한진의 브랜드인 ‘한진택배’를 쓰고 있는 개념과 같다.
이 회사 관계자는 “상호 변경을 통해 우리나라 종합물류기업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집배원 미담사례집 발간
우정사업본부가 일선 집배현장에서 일하는 집배원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발굴해 한권의 책으로 발간했다.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집배원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 책은 소명감과 봉사의 정신으로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전국 1만 5,000명 집배원들의 소중한 얘기가 담겨있다.
우정사업본부측은 “이번 책 발간을 계기로 우정사업본부의 경영비전인 ‘국민의 사랑, 우정서비스'의 적극적 실천 계기를 마련해,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수록된 사례는 총 42건으로 가을 소나기, 행복한 목욕탕, 경로당의 웃음소리, 할머니의 군고구마, 등 아름다운 사회를 가꾸어 나가는 비록 작지만 가슴 잔잔한 이야기 중심으로 선별했다.
발행 부수는 1만권으로 정부각급기관, 언론기관, 도서관, 우체국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희망자에 한해 개별적 우송도 병행할 방침이다.
■ 옐로우캡 이세형 대표 모친상
(주)옐로우캡 이세형 대표이사의 모친 강의순(향년 80세) 여사가 지난 9월 12일 오전 9시 12분경 노환으로 별세했다.
■ 세덱스-FedEx와 서비스표 모방 논란
지난 2000년 신세계백화점의 물류부문이 독립돼 설립된 회사로, 의류물류대행업, 택배서비스업 등을 하고 있는 신세계드림익스프레스(SEDEX)가 미국 FedEx와 서비스표 분쟁에 휘말렸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물류서비스회사인 FedEx는 최근 특허심판 원에 “SEDEX는 FedEx와 외관과 발음이 유사하다”며 서비스표 등록 무효심판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비스표는 상품에 대해 등록되는 상표와는 달리 광고업, 통신업, 운송업 등 서비스업에 대해 등록된다.
FedEx 관계자는 “SEDEX는 FedEx에서 F를 S로 바꾼 것에 불과하다”며 “사실상 FedEx를 그대로 모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신세계드림익스프레스 관계자는 “FedEx는 인지도가 아주 높은 회사”라며 “따라서 특허청에서 FedEx와의 유사성여부를 검토한 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SEDEX를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의신청과정에서도 문제가 없었던 만큼 이번 심판에서 결과가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허청은 페덱스가 신세계드림익스프레스(SEDEX) 서비스표에 대해 2003년 4월 제기한 이의신청을 기각하고 2004년 6월에 SEDEX를 등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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