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아암물류1단지 최종부지 운영사 선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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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2.01 09:55   수정 : 2008.02.01 09:55
선광 컨소시엄에 운영권 낙찰, GM대우차 부품 조달물류기지 활용

선광 컨소시엄이 인천항 남항 아암물류1단지에 남아 있던 마지막 항만부지의 입주업체로 결정됐다.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는 지난 1월 30일 인천항 남항 아암물류1단지(인천시 중구 신흥동 69-2번지)에 소재한 항만부지(부지 규모 13,964㎡․4,224평)에 대한 공개 입찰을 진행한 결과 (주)선광과 동화공사가 70대30 지분으로 구성한 선광 컨소시엄이 입주업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광 컨소시엄은 향후 30년(최초 20년, 추가 10년 우선권 보장) 동안 해당 부지에 대한 독점 임대권을 갖게 됐다.
이번 입찰에는 선광 컨소시엄을 비롯해 모두 3개 업체가 참여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입주 희망업체들의 화물 유치계획과 투자 및 자금조달 계획 등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심사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선광 컨소시엄을 최종 낙찰자로 결정했다.
이번 항만부지 입찰은 항만부지 임대료의 상승으로 인한 업체 부담을 덜기 위해 최고 입찰가를 써내는 가격 경쟁이 아닌 물동량 창출 효과 등 사업계획서를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광 컨소시엄은 GM대우의 자동차부품 조달 물류를 위한 LLP(Lead Logistics Provider) 표준화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선광은 새롭게 입주하게 된 항만부지에 자동차 부품 물류 최적화 센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선광 컨소시엄이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부지 입주업체로 선정되면서 인천항 남항 아암물류1단지는 입주업체 선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 아암물류1단지에는 이미 정상 운영되고 있는 업체를 포함해 총 15개의 업체가 입주하게 된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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