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특송 및 물류기업인 DHL이 아시아 항공망 강화와 일반 항공화물 수요 증가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마닐라-홍콩간 화물운송 공급을 대폭 늘렸다.
이는 지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필리핀발 중국행 화물이 평균 43.8%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중국발 필리핀행 화물 역시 같은 기간동안 30.5% 증가한데 따른 조치이다.
이에 따라 DHL는 마닐라-홍콩 서비스에 에어홍콩의 보잉727-200 화물기를 투입, 기존 19톤에서 24톤으로 대폭 확대했다. 취항편수도 주 4회에서 주 5회로 늘려 전체적으로 주간 240톤으로 확대, 기존보다 58%의 캐파를 늘렸다. 에어홍콩은 케세이퍼시픽과 DHL이 60대 40으로 합작투자해 만든 항공사다.
한편 현재 DHL의 아시아 항공 네트워크는 16개 국가 30여개 도시 이상에 걸쳐 구축돼 있으며 20대의 항공기가 운항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는 220여개 국가를 연결하고 있다. / 김석융 기자
이는 지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필리핀발 중국행 화물이 평균 43.8%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중국발 필리핀행 화물 역시 같은 기간동안 30.5% 증가한데 따른 조치이다.
이에 따라 DHL는 마닐라-홍콩 서비스에 에어홍콩의 보잉727-200 화물기를 투입, 기존 19톤에서 24톤으로 대폭 확대했다. 취항편수도 주 4회에서 주 5회로 늘려 전체적으로 주간 240톤으로 확대, 기존보다 58%의 캐파를 늘렸다. 에어홍콩은 케세이퍼시픽과 DHL이 60대 40으로 합작투자해 만든 항공사다.
한편 현재 DHL의 아시아 항공 네트워크는 16개 국가 30여개 도시 이상에 걸쳐 구축돼 있으며 20대의 항공기가 운항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는 220여개 국가를 연결하고 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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