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3대 항만 '난상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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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1.23 18:34   수정 : 2008.01.23 18:34
부산항, 광양항, 인천항 등 우리나라 3대 항만이 모여 '난상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인하대(총장ㆍ홍승용),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정이기)이 공동 주관하고, 부산항만공사(사장․서갑숙), 인천항만공사(사장․서정호)가 공동 개최하는 부산-광양-인천 3대 항만 전문가들의 공동 세미나가 개최된다.
'동북아 물류허브전략의 평가와 새 정부의 항만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주제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광양항의 ’마린센터‘에서 1월 25일(금)~1월 26일(토) 양일간 개최되는데, 홍승용 인하대 총장, 백옥인 광양경제자유구역청장, 정이기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이사장, 김성용 부산항만공사 경영기획본부장, 박용문 인천항만공사 경영기획본부장 등 국내 3대 항만 관련 주요 기관의 대표들과 함께, 권오경(인하대), 장영태(인하대), 이상윤(인하대), 임진수(해양수산개발원), 남기찬(해양대), 김명수(순천대), 신승식(전남대), 박창호(재능대), 김율성(부산발전연구원) 등 해운항만분야 전문가, 그리고 해운 및 터미널운영 등 업계 관계자를 포함한 30여명의 전문가들이 round-table 방식으로 난상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동북아물류허브전략의 일환으로 시설의 확장과 화물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3개 항만들이 현재 안고 있는 대내외적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주요 무역항만들이 공동으로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부산항의 환적화물량 정체, 광양항의 화물처리량 감소 등 현재 국내 항만이 처해 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모아 토론을 진행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관들은 이 행사를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향후 해운항만분야의 발전, 나아가 항공을 포함한 물류분야 전반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토론의 장으로 확대 발전시킬 것을 약속하고, 해운항만분야에 대한 심층적 논의를 위해 항만관련 기관과 관련 대학, 지역 연구기관 간의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MOU 체결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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