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와이드 화물 프랜차이즈사업 인정받아
“다단계 거래 축소 및 거래비용 감소, 투명화 기대”
[2004/9/13]
건설교통부는 금년 4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령 개정에 의해 새로이 도입된 화물자동차운송가맹사업에 대하여 처음으로 신규 허가하였다고 지난 9월1일 밝혔다.
‘화물자동차운송가맹사업’이란 가맹사업자가 화주로부터 물량을 확보하여 전산망을 통해 가맹점인 운송업자 등에게 배정하여 운송하게 하는 일종의 프랜차이즈사업을 말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화물운송가맹사업 신규허가를 받은 업체는 (주)모바일와이드(대표 : 박영철·www.mobilewide.com)로서, 이 회사는 10개 시?도에 1,251대의 가맹차량 보유 등 전국적인 화물운송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화물운송정보망을 통한 공정한 배차시스템, 자본금 등 허가기준을 충족함으로써 처음으로 화물운송가맹사업 허가를 받게 된 것이다.
‘가맹사업 허가기준’은 화물차량 500대 이상 보유, 자본금 또는 자산평가액 10억원 이상, 화물운송전산망 구축 등의 조건이 필요하다.
화물운송가맹사업은 화물운송전산망을 통하여 배차하기 때문에 화물운송 거래단계가 축소되고, 거래비용 감소 및 투명화, 화물차주의 물량확보 지원 등으로 화물차주의 근로여건 개선 및 화물운송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앞으로 화물운송가맹사업자에 대해 철저한 지도 감독을 실시하고, 화물운송가맹사업이 활성화되도록 법인세 감면 등 지원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바일와이드는 지난 2000년 9월, 한국물류정보통신(KL-Net)으로부터 분사돼 설립된 회사로 온라인 화물 자동배차 시스템인 ‘YES! FULL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회사다.
이 회사에 따르면 ‘YES! FULL 서비스’는 우리나라 5대 이동통신망을 이용하여 운전기사의 음성 데이터를 컴퓨터로 처리하는 최첨단 자동음성인식 시스템이며 배차 인력이 별도로 필요없는 자동배차 시스템이다.
화주에게 공차?배차?상하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기업의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시스템)이나 경영정보시스템(MIS)과 연계할 수 있어 △ 기존의 물류 비용을 5∼10% 대폭 절감할 수 있으며 △ 기업에서 긴급하게 발주하거나 수송하는 물량에 대해 적기 처리가 가능하고 △ 질높은 운전기사를 엄선하여 고품격 서비스를 받음으로써 수화주에게 신뢰감을 제공할수 있으며 △ 엄격한 시간 관리로 인한 적기 인도 및 차량의 회전율 증가를 도모할 수 있다.
이 회사 박영철 사장은 “‘YES! FULL 서비스’는 시스템상의 장점과 아울러 오프라인 상의 배차 센타를 모바일와이드에서 직접 운용해 화주의 불편을 최소화했고 내륙 트럭킹뿐만 아니라 수출입 화물, 창고 해상 운송의 분야까지 그 범위를 넓혀 나감으로써 명실공히 4자 물류를 실현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고품격,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실현 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정부의 ‘화물자동차운송가맹사업’ 신규 허가를 통해 ‘YES! FULL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시켜 최종목표인 별도의 운송사가 필요없이 화주가 직접 배차하므로서 화주의 운송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와이드는 특히 현재 화물 및 차량 보험, 캐피탈 서비스 등을 부가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복잡한 운송의 하부구조를 투명하고 단순하게 정리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다단계 거래 축소 및 거래비용 감소, 투명화 기대”
[2004/9/13]
건설교통부는 금년 4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령 개정에 의해 새로이 도입된 화물자동차운송가맹사업에 대하여 처음으로 신규 허가하였다고 지난 9월1일 밝혔다.
‘화물자동차운송가맹사업’이란 가맹사업자가 화주로부터 물량을 확보하여 전산망을 통해 가맹점인 운송업자 등에게 배정하여 운송하게 하는 일종의 프랜차이즈사업을 말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화물운송가맹사업 신규허가를 받은 업체는 (주)모바일와이드(대표 : 박영철·www.mobilewide.com)로서, 이 회사는 10개 시?도에 1,251대의 가맹차량 보유 등 전국적인 화물운송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화물운송정보망을 통한 공정한 배차시스템, 자본금 등 허가기준을 충족함으로써 처음으로 화물운송가맹사업 허가를 받게 된 것이다.
‘가맹사업 허가기준’은 화물차량 500대 이상 보유, 자본금 또는 자산평가액 10억원 이상, 화물운송전산망 구축 등의 조건이 필요하다.
화물운송가맹사업은 화물운송전산망을 통하여 배차하기 때문에 화물운송 거래단계가 축소되고, 거래비용 감소 및 투명화, 화물차주의 물량확보 지원 등으로 화물차주의 근로여건 개선 및 화물운송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앞으로 화물운송가맹사업자에 대해 철저한 지도 감독을 실시하고, 화물운송가맹사업이 활성화되도록 법인세 감면 등 지원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바일와이드는 지난 2000년 9월, 한국물류정보통신(KL-Net)으로부터 분사돼 설립된 회사로 온라인 화물 자동배차 시스템인 ‘YES! FULL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회사다.
이 회사에 따르면 ‘YES! FULL 서비스’는 우리나라 5대 이동통신망을 이용하여 운전기사의 음성 데이터를 컴퓨터로 처리하는 최첨단 자동음성인식 시스템이며 배차 인력이 별도로 필요없는 자동배차 시스템이다.
화주에게 공차?배차?상하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기업의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시스템)이나 경영정보시스템(MIS)과 연계할 수 있어 △ 기존의 물류 비용을 5∼10% 대폭 절감할 수 있으며 △ 기업에서 긴급하게 발주하거나 수송하는 물량에 대해 적기 처리가 가능하고 △ 질높은 운전기사를 엄선하여 고품격 서비스를 받음으로써 수화주에게 신뢰감을 제공할수 있으며 △ 엄격한 시간 관리로 인한 적기 인도 및 차량의 회전율 증가를 도모할 수 있다.
이 회사 박영철 사장은 “‘YES! FULL 서비스’는 시스템상의 장점과 아울러 오프라인 상의 배차 센타를 모바일와이드에서 직접 운용해 화주의 불편을 최소화했고 내륙 트럭킹뿐만 아니라 수출입 화물, 창고 해상 운송의 분야까지 그 범위를 넓혀 나감으로써 명실공히 4자 물류를 실현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고품격,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실현 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정부의 ‘화물자동차운송가맹사업’ 신규 허가를 통해 ‘YES! FULL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시켜 최종목표인 별도의 운송사가 필요없이 화주가 직접 배차하므로서 화주의 운송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와이드는 특히 현재 화물 및 차량 보험, 캐피탈 서비스 등을 부가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복잡한 운송의 하부구조를 투명하고 단순하게 정리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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