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택배 및 전자상거래 설명회 개최
[2004/9/13]
우체국과 전자상거래업체가 공동으로 중소기업들의 인터넷 판로개척에 나섰다.
정부기관과 전자상거래업체가 협력,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는 일은 매우 이례적인 일.
서울체신청(청장 : 황중연)은 광진구 구의동에 있는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우리나라 최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On-line Market Place) (주)옥션(대표 : 이재현·www.auction.co.kr)과 공동으로 400여 우체국택배 이용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우체국택배 및 전자상거래 설명회(CEO Marketing road show)’를 지난 8월 31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소호몰(Sohomall) 이용자들의 우체국 택배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상품판로 개척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서울체신청에 따르면 현재 우체국 택배 이용업체 중 약 55%에 이르는 2,500여개 업체가 인터넷 소호몰로 전년대비 60%가 증가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소호몰 이용자들을 위해 무료로 상품을 등록할수 있는 쿠폰을 제공받았다.
설명회에서 국내 최대 물류인프라를 갖춘 ‘우체국 택배 소개’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옥션을 이용한 ‘인터넷 판매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황중연 청장은 “경기불황으로 중소업체의 어려움이 심화되면서 인터넷으로 ‘제2의 매장’을 모색하는 제조업체, 유통업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하고 “특히 우체국택배 이용업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소규모 소호물 운영자의 경우 옥션 등 구매자가 많이 몰리는 대형 마켓플레이스로 이동하고 있다”며 옥션과의 협력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박주만 (주)옥션 부사장은 “농어촌 등 일반택배를 이용하기 힘든 지역에서도 우체국의 전국적 물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옥션에서 판매하는 많은 중소기업, 소상인들이 우체국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우체국을 애용하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옥션을 통해 새롭게 판로개척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체신청과 옥션(Auction)은 소호몰의 우체국 택배 이용 확대를 계기로 앞으로도 이러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우체국 택배 이용업체 중 37%를 점유하는 1,700여 도·소매유통업체도 인터넷을 통한 유통판로 다각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04/9/13]
우체국과 전자상거래업체가 공동으로 중소기업들의 인터넷 판로개척에 나섰다.
정부기관과 전자상거래업체가 협력,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는 일은 매우 이례적인 일.
서울체신청(청장 : 황중연)은 광진구 구의동에 있는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우리나라 최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On-line Market Place) (주)옥션(대표 : 이재현·www.auction.co.kr)과 공동으로 400여 우체국택배 이용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우체국택배 및 전자상거래 설명회(CEO Marketing road show)’를 지난 8월 31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소호몰(Sohomall) 이용자들의 우체국 택배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상품판로 개척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서울체신청에 따르면 현재 우체국 택배 이용업체 중 약 55%에 이르는 2,500여개 업체가 인터넷 소호몰로 전년대비 60%가 증가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소호몰 이용자들을 위해 무료로 상품을 등록할수 있는 쿠폰을 제공받았다.
설명회에서 국내 최대 물류인프라를 갖춘 ‘우체국 택배 소개’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옥션을 이용한 ‘인터넷 판매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황중연 청장은 “경기불황으로 중소업체의 어려움이 심화되면서 인터넷으로 ‘제2의 매장’을 모색하는 제조업체, 유통업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하고 “특히 우체국택배 이용업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소규모 소호물 운영자의 경우 옥션 등 구매자가 많이 몰리는 대형 마켓플레이스로 이동하고 있다”며 옥션과의 협력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박주만 (주)옥션 부사장은 “농어촌 등 일반택배를 이용하기 힘든 지역에서도 우체국의 전국적 물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옥션에서 판매하는 많은 중소기업, 소상인들이 우체국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우체국을 애용하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옥션을 통해 새롭게 판로개척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체신청과 옥션(Auction)은 소호몰의 우체국 택배 이용 확대를 계기로 앞으로도 이러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우체국 택배 이용업체 중 37%를 점유하는 1,700여 도·소매유통업체도 인터넷을 통한 유통판로 다각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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