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코리아, e-CVSNet과 제휴…10월부터 실시
[2004/9/13]

이제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해외로 서류를 보낸다.
네덜란드계 물류특송사 TNT코리아(사장 : 김중만·www.tnt.com/kr)는 특송업계 최초로 훼미리마트, LG25, 바이더웨이 등 국내 대표적 편의점에서 유학서류, 일반 개인 및 기업 서류 등의 서류 특송을 실시한다.
TNT코리아는 편의점 택배서비스를 담당하는 e-CVSNet(대표 : 김영돈·www.e-CVSNet.co.kr)과 국제특송에 관한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고 오는 10월부터 서류 특송 서비스를 개시하는 것.
고객들이 가까운 훼미리마트나 LG25, 바이더웨이에 서류를 접수하면 TNT 직원이 픽업하여 TNT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로 발송한다. 편의점을 이용하면, 고객들은 특송사의 픽업 서비스 종료 후에도 24시간 내내 편리한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특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향후 e-CVSNet과 TNT코리아는 국제 특송과 관련된 생활편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TNT코리아의 김중만 사장은 “이번 제휴는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키 위한 양사의 전략적 선택”이라며, “이번 제휴는 국제특송사 TNT가 국내 네트워크를 다양화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