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 대한통운 택배사업본부장 김기봉 이사
전통의 물류기업 대한통운의 택배사업은 촘촘한 전국 네트워크가 큰 특징이다. 전국 500여 개의 점포망과 전세계 주요 도시를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200여 개의 해외 네트워크, 그리고 최첨단의 운송장비와 신속, 정확, 안전한 운송시스템을 비롯, 6,000여 종업원의 성실성 등은 대한통운만의 독특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출케하는 원동력이 아닐 수 없다.
기업화물택배, 개인 화물택배, 경조 택배, 휴일배달택배, 수금대행택배(COD), 배달증명택배 등 대한통운은 고객제일 주의에 입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첨단 신택배정보시스템(SPATS)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에서부터 배달 완료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으며, 고객의 문의나 불편 사항을 즉시 해결하는 고객만족 지원센타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기능의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통운택배는 현재 대전 허브터미널 이외에도 수도권 또는 옥천에 2,500~3,000평 규모의 제2 허브 터미널을 구축할 예정이다. 대한통운 택배사업본부장인 김기봉이사는 “대전터미널이 포화상태에 있기 때문에 허브 앤드 스포크(Hub & Spoke) 방식 외에도 포인트 투 포인트(Point to Point) 방식도 병행하고 있으나 이럴 경우 물동량의 밸런스가 맞지 않아 제2터미널을 구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IPCC라는 고객 접점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 이사는 “피크타임에 통화 성공률이 50% 미만으로 나오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IPCC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택배시장에 대해 김 이사는 “내수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고 특히 기업택배화물이 많이 위축됐다”며 우려했다. 그에 따르면 택배물량은 작년 하반기부터 하향곡선을 타고 있다. 지금까지 30% 이상 성장하다가 지난해 10%로 줄었고 올해는 5% 안팎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단가하락도 이어지고 있다. 수요의 팽창과 요율하락이라는 불균형 상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시장을 잡기위해서는 협의회의 역할이 크다고 김 이사는 주장했다.
택배협의회 관련, “메이저 4사 본부장들과 함께 협의회 설립을 전국화물자동차운송연합회 윤용호 회장에게 신청한 상태”라며 “택배사업자 협의회를 통해 시장질서의 안정화를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택배업 세부규정은 당장 필요치는 않지만 향후 필요하기 때문에 협의회 차원에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택배시장의 질적인 변화에 대해 김 이사는 “그동안 많은 질적 향상을 이룩해 왔다”며 “과거 철도 소화물에서 현재는 익일, 심지어 당일배송도 나왔다. 또한 고객접점에서도 복장, 말투, 친절도 등도 과거보다 훨씬 나아졌다고 본다. 그러나 고객의 요구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질적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이사는 “소비자 역시 택배에 대한 마인드가 변해야 한다. 다시말해 공급자와 수요자의 마인드가 변해야 택배산업은 발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택배는 도어투도어(Door to Door)라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소비자는 자기가 부재 중일때 못받는 물건에 대해 화를 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무인택배시스템이 일반화 될 것이다”며 택배문화의 조성이 선행돼야 택배산업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택배업계 최초의 전문지인 본지에 대해 “이제 좀 택배 소식이 밝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택배산업은 정부의 관심 밖에 있는 뒤안길에 감춰져 있는 사업이다. 업계가 발전할 수 있음에도 중구난방으로 정책을 취하다 보니 체계화가 되어 있지 못했다. 이 때문에 그동안 택배업의 대변지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업계 발전을 위해 좋은 소식과 기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전통의 물류기업 대한통운의 택배사업은 촘촘한 전국 네트워크가 큰 특징이다. 전국 500여 개의 점포망과 전세계 주요 도시를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200여 개의 해외 네트워크, 그리고 최첨단의 운송장비와 신속, 정확, 안전한 운송시스템을 비롯, 6,000여 종업원의 성실성 등은 대한통운만의 독특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출케하는 원동력이 아닐 수 없다.
기업화물택배, 개인 화물택배, 경조 택배, 휴일배달택배, 수금대행택배(COD), 배달증명택배 등 대한통운은 고객제일 주의에 입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첨단 신택배정보시스템(SPATS)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에서부터 배달 완료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으며, 고객의 문의나 불편 사항을 즉시 해결하는 고객만족 지원센타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기능의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통운택배는 현재 대전 허브터미널 이외에도 수도권 또는 옥천에 2,500~3,000평 규모의 제2 허브 터미널을 구축할 예정이다. 대한통운 택배사업본부장인 김기봉이사는 “대전터미널이 포화상태에 있기 때문에 허브 앤드 스포크(Hub & Spoke) 방식 외에도 포인트 투 포인트(Point to Point) 방식도 병행하고 있으나 이럴 경우 물동량의 밸런스가 맞지 않아 제2터미널을 구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IPCC라는 고객 접점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 이사는 “피크타임에 통화 성공률이 50% 미만으로 나오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IPCC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택배시장에 대해 김 이사는 “내수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고 특히 기업택배화물이 많이 위축됐다”며 우려했다. 그에 따르면 택배물량은 작년 하반기부터 하향곡선을 타고 있다. 지금까지 30% 이상 성장하다가 지난해 10%로 줄었고 올해는 5% 안팎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단가하락도 이어지고 있다. 수요의 팽창과 요율하락이라는 불균형 상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시장을 잡기위해서는 협의회의 역할이 크다고 김 이사는 주장했다.
택배협의회 관련, “메이저 4사 본부장들과 함께 협의회 설립을 전국화물자동차운송연합회 윤용호 회장에게 신청한 상태”라며 “택배사업자 협의회를 통해 시장질서의 안정화를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택배업 세부규정은 당장 필요치는 않지만 향후 필요하기 때문에 협의회 차원에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택배시장의 질적인 변화에 대해 김 이사는 “그동안 많은 질적 향상을 이룩해 왔다”며 “과거 철도 소화물에서 현재는 익일, 심지어 당일배송도 나왔다. 또한 고객접점에서도 복장, 말투, 친절도 등도 과거보다 훨씬 나아졌다고 본다. 그러나 고객의 요구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질적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이사는 “소비자 역시 택배에 대한 마인드가 변해야 한다. 다시말해 공급자와 수요자의 마인드가 변해야 택배산업은 발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택배는 도어투도어(Door to Door)라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소비자는 자기가 부재 중일때 못받는 물건에 대해 화를 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무인택배시스템이 일반화 될 것이다”며 택배문화의 조성이 선행돼야 택배산업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택배업계 최초의 전문지인 본지에 대해 “이제 좀 택배 소식이 밝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택배산업은 정부의 관심 밖에 있는 뒤안길에 감춰져 있는 사업이다. 업계가 발전할 수 있음에도 중구난방으로 정책을 취하다 보니 체계화가 되어 있지 못했다. 이 때문에 그동안 택배업의 대변지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업계 발전을 위해 좋은 소식과 기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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