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FedEx·UPS 인프라·노선·서비스 확대
DHL, 홍콩에 최첨단 아시아 물류 허브 개장
UPS코리아도, ‘청도 1일 배송서비스’ 시작
[2004/8/30]
국제특송시장 중심축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특송업체들이 서비스 역량을 이 지역에 모두 기울이고 있다.
특송 인프라는 물론이고 노선 증편, 서비스 강화 내용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아직 시장 판도가 정립되지 않은 중국에서 주도권을 잡기위한 노력이다.
이들 기업들은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각지에 물류 거점을 확보하는 한편, 역내 특급 배송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는 등 입지제고에 한층 주력하고 있다.
●…최첨단 물류허브 개장한 DHL =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고 있는 특송기업 중 DHL(www.dhl.co.kr)은 최근 홍콩 국제 공항에 최첨단 항공 특송 화물 시설을 갖춘 아시아 물류 허브를 새롭게 개장했다.
DHL이 1억 달러를 투자한 이 물류 허브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DHL의 향후 아시아 지역 성장을 이끌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DHL은 이번 홍콩 아시아 물류 허브 개장으로 인해 성장세에 있는 아시아/태평양 무역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5만 평 규모(1만 8,200 스퀘어)의 홍콩 아시아 물류 허브는 매일 440톤 가량의 항공 특송 화물을 처리할 수 있다. 이로써 DHL은 홍콩에서 항공 화물 전용 시설을 운영하는 유일한 기업이 됐다.
홍콩 아시아 물류 허브는 공식 개장 전 보안전문 협회인 TAPA(Technology Asset Protection Association: 기술자산 보호협회)로부터 TAPA 보안인증(Class A)을 획득했으며, 이로써 TAPA 인증을 받은 DHL의 물류 시설은 40개 이상이 됐다. DHL은 현재 아?태 지역에서 TAPA 인증을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이며, 이는 DHL이 화물 안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해 왔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DHL은 지난 수년간 미화 11억 달러 이상을 아·태 지역의 물류 센터 건립, 인프라 개발, 항공 허브 구축, 물류 서비스 개발, 그리고 DHL 항공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확장 등에 투자해 오고 있다. DHL은 이번에 새로이 개장한 홍콩 아시아 물류 허브와 더불어 서울, 방콕, 싱가포르, 시드니 그리고 동경의 주요 공항에 게이트웨이를 비롯한 다섯 개의 물류 허브를 운영하고 있다.
DHL의 존 뮬렌(John Mullen) 아·태 지역 CEO는 “DHL은 지난 5년간 두 자릿수의 성장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아·태 지역 내 화물 수송량은 DHL의 아·태 지역 전체 매출의 50%에 육박하고 있다. DHL은 아시아 물류시장의 잠재력을 일찍이 깨달아 시설 투자에 기반한 성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으며, 인프라 구축, 기술 및 네트워크에 대한 획기적인 투자로 향후 고객의 필요를 만족시킬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 홍콩 아시아 물류 허브 구축은 우리의 이러한 성장 전략 실행의 일환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태 지역 주요 도시들로부터 평균 4시간 가량 소요되는 홍콩 아시아 물류 허브는 홍콩과 중국 남부지방의 특송 화물 수용 능력을 크게 증가시켜주며, 또한 홍콩이 아·태 지역의 물류 허브 및 중국으로 가는 물류 게이트웨이로서 자리매김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홍콩 아시아 물류 허브에서 처리되는 특송 화물의 60% 이상이 아·태 지역 내에서 배달되는 화물이며, 이는 홍콩이 아·태 지역 및 국제 무역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된다”고 설명했다.
홍콩특별행정자치구(HKSAR)의 스테판 잎(Stephen Ip) 경제개발 및 노동부 장관은 “정부와 공항 당국 모두 화물 산업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우리는 특송 화물 시장이 향후 20년간 매해 13%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바 현재 성장세에 있는 화물 산업의 잠재성을 깨달아 이에 투자할 투자자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DHL의 홍콩 아시아 물류 허브 구축은 매우 훌륭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팽(David J. Pang)홍콩 공항 당국 CEO는 “이번 물류 허브의 개장은 매우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졌다. DHL이 새로운 아시아 물류 허브를 이곳 홍콩에 개장함으로 인해 홍콩 국제 공항은 아·태 지역의 최고 중심 허브로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태 지역에서 DHL의 주요 시장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그리고 DHL의 핵심 성장 시장인 중국이다. DHL은 중국에서 지난 몇 해간 35∼45%의 큰 성장률을 기록해 오고 있으며, 2004년 상반기에는 50%∼60%가량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현재 DHL의 중국 내외 화물 70% 이상이 홍콩을 통해 운송되고 있다.
또한 DHL은 물류 인프라 개발과 함께 DHL 전용 항공 네트워크를 활발히 확장해나가고 있다. 최근 들어 DHL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추어 홍콩-상하이 서비스를 60%, 그리고 홍콩-마닐라 서비스를 20% 증가시켰다. DHL의 전용 항공 네트워크는 현재 800여대의 항공기 및 20대의 DHL 전용기로 아·태 지역 16개국의 25개 공항을 오가는 항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금년 5월부터 DHL은 싱가포르-콸라룸푸르 그리고 호치민 시-방콕 경로를 운행하는 전용 화물 수송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러한 DHL 전용 화물 수송기는 아·태 지역에서의 DHL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 한국-칭다오 특급배송을 시작한 UPS = UPS도 최근 CEO의 강력한 요청으로 대중국 직접 취항편수를 12회 증편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UPS 코리아는 한국- 청도간 직항 특급 배송 서비스인 ‘UPS 청도 특급’을 시작, 기존 청도로 2∼3일 걸리던 배송을 1일만에 해결하는 ‘오버나이트 문전 배송 서비스’를 보장한다고 최근 밝혔다.
하루로 배송 시간이 단축된 이 새로운 서비스는 중국 청도로 가는 한국 수출을 지원하는 한편 청도에서 사업을 하는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UPS 코리아의 정명수 사장은 “중국의 수출 물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청도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지역중의 하나”라면서 “UPS는 이번 ‘UPS 청도 특급’ 서비스로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고 보증된 배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고객의 중국 진출에 있어서 시간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UPS 청도 특급’ 서비스는 고객에게 환불 보장과 함께, IT를 활용한 자동 고지서비스로 운송 상황에 대한 확실한 보증과 시간대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아시아향 항공특송 노선 증편하는 FedEx = 이 회사는 이달 초 미국건설교통부로부터 홍콩·인천을 운항하는 3개 운항노선을 추가로 허가받고 아시아지역 항공 네트워크 및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항공편 추가로 홍콩발 국제특급서비스가 1시간가량 단축돼 고객들은 오후 1시에 전달받던 화물을 낮 12시면 받게 됐다.
FedEx는 특히 정보기술(IT)관련 제품이나 기타 고부가 상품 등의 신속한 배송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제특송업체와 경쟁하는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카알라 프로젝트’ 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카알라 프로젝트’는 한국·호주·홍콩 등 아·태지역 6개국 정부가 민간 수준과 대등한 국제 특송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과제다.
현재 인천 영종도와 중국 상하이에 우편 물류 허브를 유치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내년 초 유치국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구영보 우정사업본부장이 지난달 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6개국 최고경영자(CEO)회담에 참석해 유치활동을 벌인데 이어 인천공항에 2007년 완공목표로 497억원을 투입해 국제우편물류센터를 짓기로 했다.
우체국EMS는 한국이 우편 물류 허브국가로 선정될 경우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HL, 홍콩에 최첨단 아시아 물류 허브 개장
UPS코리아도, ‘청도 1일 배송서비스’ 시작
[2004/8/30]
국제특송시장 중심축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특송업체들이 서비스 역량을 이 지역에 모두 기울이고 있다.
특송 인프라는 물론이고 노선 증편, 서비스 강화 내용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아직 시장 판도가 정립되지 않은 중국에서 주도권을 잡기위한 노력이다.
이들 기업들은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각지에 물류 거점을 확보하는 한편, 역내 특급 배송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는 등 입지제고에 한층 주력하고 있다.
●…최첨단 물류허브 개장한 DHL =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고 있는 특송기업 중 DHL(www.dhl.co.kr)은 최근 홍콩 국제 공항에 최첨단 항공 특송 화물 시설을 갖춘 아시아 물류 허브를 새롭게 개장했다.
DHL이 1억 달러를 투자한 이 물류 허브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DHL의 향후 아시아 지역 성장을 이끌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DHL은 이번 홍콩 아시아 물류 허브 개장으로 인해 성장세에 있는 아시아/태평양 무역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5만 평 규모(1만 8,200 스퀘어)의 홍콩 아시아 물류 허브는 매일 440톤 가량의 항공 특송 화물을 처리할 수 있다. 이로써 DHL은 홍콩에서 항공 화물 전용 시설을 운영하는 유일한 기업이 됐다.
홍콩 아시아 물류 허브는 공식 개장 전 보안전문 협회인 TAPA(Technology Asset Protection Association: 기술자산 보호협회)로부터 TAPA 보안인증(Class A)을 획득했으며, 이로써 TAPA 인증을 받은 DHL의 물류 시설은 40개 이상이 됐다. DHL은 현재 아?태 지역에서 TAPA 인증을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이며, 이는 DHL이 화물 안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해 왔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DHL은 지난 수년간 미화 11억 달러 이상을 아·태 지역의 물류 센터 건립, 인프라 개발, 항공 허브 구축, 물류 서비스 개발, 그리고 DHL 항공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확장 등에 투자해 오고 있다. DHL은 이번에 새로이 개장한 홍콩 아시아 물류 허브와 더불어 서울, 방콕, 싱가포르, 시드니 그리고 동경의 주요 공항에 게이트웨이를 비롯한 다섯 개의 물류 허브를 운영하고 있다.
DHL의 존 뮬렌(John Mullen) 아·태 지역 CEO는 “DHL은 지난 5년간 두 자릿수의 성장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아·태 지역 내 화물 수송량은 DHL의 아·태 지역 전체 매출의 50%에 육박하고 있다. DHL은 아시아 물류시장의 잠재력을 일찍이 깨달아 시설 투자에 기반한 성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으며, 인프라 구축, 기술 및 네트워크에 대한 획기적인 투자로 향후 고객의 필요를 만족시킬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 홍콩 아시아 물류 허브 구축은 우리의 이러한 성장 전략 실행의 일환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태 지역 주요 도시들로부터 평균 4시간 가량 소요되는 홍콩 아시아 물류 허브는 홍콩과 중국 남부지방의 특송 화물 수용 능력을 크게 증가시켜주며, 또한 홍콩이 아·태 지역의 물류 허브 및 중국으로 가는 물류 게이트웨이로서 자리매김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홍콩 아시아 물류 허브에서 처리되는 특송 화물의 60% 이상이 아·태 지역 내에서 배달되는 화물이며, 이는 홍콩이 아·태 지역 및 국제 무역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된다”고 설명했다.
홍콩특별행정자치구(HKSAR)의 스테판 잎(Stephen Ip) 경제개발 및 노동부 장관은 “정부와 공항 당국 모두 화물 산업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우리는 특송 화물 시장이 향후 20년간 매해 13%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바 현재 성장세에 있는 화물 산업의 잠재성을 깨달아 이에 투자할 투자자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DHL의 홍콩 아시아 물류 허브 구축은 매우 훌륭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팽(David J. Pang)홍콩 공항 당국 CEO는 “이번 물류 허브의 개장은 매우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졌다. DHL이 새로운 아시아 물류 허브를 이곳 홍콩에 개장함으로 인해 홍콩 국제 공항은 아·태 지역의 최고 중심 허브로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태 지역에서 DHL의 주요 시장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그리고 DHL의 핵심 성장 시장인 중국이다. DHL은 중국에서 지난 몇 해간 35∼45%의 큰 성장률을 기록해 오고 있으며, 2004년 상반기에는 50%∼60%가량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현재 DHL의 중국 내외 화물 70% 이상이 홍콩을 통해 운송되고 있다.
또한 DHL은 물류 인프라 개발과 함께 DHL 전용 항공 네트워크를 활발히 확장해나가고 있다. 최근 들어 DHL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추어 홍콩-상하이 서비스를 60%, 그리고 홍콩-마닐라 서비스를 20% 증가시켰다. DHL의 전용 항공 네트워크는 현재 800여대의 항공기 및 20대의 DHL 전용기로 아·태 지역 16개국의 25개 공항을 오가는 항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금년 5월부터 DHL은 싱가포르-콸라룸푸르 그리고 호치민 시-방콕 경로를 운행하는 전용 화물 수송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러한 DHL 전용 화물 수송기는 아·태 지역에서의 DHL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 한국-칭다오 특급배송을 시작한 UPS = UPS도 최근 CEO의 강력한 요청으로 대중국 직접 취항편수를 12회 증편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UPS 코리아는 한국- 청도간 직항 특급 배송 서비스인 ‘UPS 청도 특급’을 시작, 기존 청도로 2∼3일 걸리던 배송을 1일만에 해결하는 ‘오버나이트 문전 배송 서비스’를 보장한다고 최근 밝혔다.
하루로 배송 시간이 단축된 이 새로운 서비스는 중국 청도로 가는 한국 수출을 지원하는 한편 청도에서 사업을 하는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UPS 코리아의 정명수 사장은 “중국의 수출 물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청도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지역중의 하나”라면서 “UPS는 이번 ‘UPS 청도 특급’ 서비스로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고 보증된 배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고객의 중국 진출에 있어서 시간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UPS 청도 특급’ 서비스는 고객에게 환불 보장과 함께, IT를 활용한 자동 고지서비스로 운송 상황에 대한 확실한 보증과 시간대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아시아향 항공특송 노선 증편하는 FedEx = 이 회사는 이달 초 미국건설교통부로부터 홍콩·인천을 운항하는 3개 운항노선을 추가로 허가받고 아시아지역 항공 네트워크 및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항공편 추가로 홍콩발 국제특급서비스가 1시간가량 단축돼 고객들은 오후 1시에 전달받던 화물을 낮 12시면 받게 됐다.
FedEx는 특히 정보기술(IT)관련 제품이나 기타 고부가 상품 등의 신속한 배송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제특송업체와 경쟁하는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카알라 프로젝트’ 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카알라 프로젝트’는 한국·호주·홍콩 등 아·태지역 6개국 정부가 민간 수준과 대등한 국제 특송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과제다.
현재 인천 영종도와 중국 상하이에 우편 물류 허브를 유치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내년 초 유치국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구영보 우정사업본부장이 지난달 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6개국 최고경영자(CEO)회담에 참석해 유치활동을 벌인데 이어 인천공항에 2007년 완공목표로 497억원을 투입해 국제우편물류센터를 짓기로 했다.
우체국EMS는 한국이 우편 물류 허브국가로 선정될 경우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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