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분쟁 지속으로 글로벌 항공 화물 시장은 여전히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
3월 글로벌 항공화물 운임은 작년 성수기 수준을 넘어 kg당 2.86달러에 도달해 2024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주차 현물 요금 또한 6% 상승해 kg당 3.38.달러에 이르렀는데 연료비 상승과 항로 시간 증가가 추가적인 압박을 가했다.
제네타는 항공화물은 역사적으로 해상화물 위기를 상쇄해 왔지만 이번 경우에는 항공사들이 더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아시아-유럽과 아시아-북미 노선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 되고 있는데 3월 남아시아-북미 요금은 75% 상승한 반면 유럽-북미는 하계 스케줄에 따른 밸리 스페이스 회복으로 10% 하락했다. 미국 관세 및 소액 면제 해제의 눈치를 보는 동북아 및 동남아-북미 구간 요금도 상승세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한 3월 글로벌 수요는 전년 대비 3%, 공급은 6% 감소했다. 제네타는 화주들이 코로나 시절 경험을 토대로 단기 계약으로 전환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항공유 가격 폭등으로 화주와 운송업자, 항공사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최근 휴전 선언 이후에도 화물 운임 회복은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 관계자는 불안정성 휴전과 지정학적 불확실성 때문에 항공사들의 가격 인하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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