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HL 익스프레스는 리옹-생텍쥐페리 공항에서 정시 국제배송TDI(Time Definite International) 및 지정일 국제 배송 DDI(Day Definite International)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신규 화물 허브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옹-생텍쥐페리 공항은 유럽의 주요 무역로, 남부(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북부(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및 중부 유럽(스위스, 오스트리아, 독일)의 교차로에 위치했다.
50,000제곱미터 규모의 이번 허브는 공항 활주로에 직접 연결되어 있으며 올해 여름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하여 항공 또는 육로를 통해 운송되는 국제, 유럽, 국내 및 현지 소포를 처리할 예정이다.
투입 금액은 약 1억2,100만 유로 규모로 파리 샤를드골 공항 항공 허브에 이어 프랑스 내 두 번째로 큰 투자 규모다.
DHL 익스프레스는 공항이 위치한 오베르뉴론알프 지역은 일드프랑스에 이어 프랑스 네트워크에서 가장 지역 2위를 차지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DHL 익스프레스는 프랑스에서의 활동이 지난 5년 동안 15% 증가했으며, 2024년에는 물량이 전년 대비 1% 증가한 4,500만 소포를 기록했고 이번 허브가 위치한 오베르뉴론알프 지역의 물량은 지난 5년 동안 20% 증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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