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공정위, 전일본공수 NCA 인수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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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02.06 17:04   수정 : 2025.02.06 17:04


전일본공수(ANA)가 일본 공정거래위원회(JFTC)로부터 일본화물항공(NCA) 인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 3월 ANA와 NYK 발표 이후 4번 연기된 바 있다. ANA는 당초 2023년 10월 1일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2024년 2월 1일, 2024년 4월 1일, 2024년 7월 1일로 미뤄졌고, 지난해 6월에는 인수 예정일이 2025년 3월로 미뤄졌다.

JFTC는 양사 합병 시 일본발 시카고 35%,  LA 30% 점유율 우려 때문에 인수 계획을 거부해 왔다. ANA와 NCA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폴라에어카고 블록 스페이스 계약을 제공하고 추후 계약을 모니터링하기로 제안했다.

NCA는 8대의 747-8 화물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ASL과 Atlas Air가 운영하는 5대의 747-400 화물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ANA는 767 화물기 6대와 보잉 777 화물기 2대를 운항하고 있다.

한편 이번 인수는 여전히 중국과 싱가포르 당국의 승인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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