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亞 9개국 대상 IED 서비스 개시

세계적인 항공 특송회사 FedEx (www.fedex.com/kr?한국대표이사 : 데이빗 카든)는 아시아지역 고객들이 미국 내 다수의 수신자에게 경제적으로 배송할 수 있는 국제 이코노미 직배송 서비스(IED : International Economy DirectDistribution)를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FedEx의 IED서비스는 긴급을 요하는 특송을 위한 기존 FedEx의 국제 특급 직배송 서비스(IPD : International Priority DirectDistribition)보다 시간의 여유를 두고 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다수의 수신자들에게 화물 운송할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FedEx 코리아에 따르면 IED서비스를 이용하면 하나의 국제 항공운송장으로 배송등록이 가능하고, 세관 절차를 한번만 거치게 되어 취급이 간단해지며, 미국 내 다양한 지역으로 편리하게 다중 배송할 수 있다.
현재 한국을 포함해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등 9개의 아시아 지역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IED서비스 소개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 발송 고객들은 FedEx의 통합 운송 솔루션의 다양한 서비스, 확장된 화물 운송력을 이용해 더 저렴한 가격으로 폭 넓은 서비스를 선택 할 수 있게 됐다. IED 서비스는 국제 특급 직배송과 같은 수준의 긴급배송은 아니지만 동일한 수준의 안전성 및 관리가 필요한 화물을 발송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