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유일의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대표 이승환)은 보잉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보잉의 FOR(Flight Operations Representative)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음을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에어인천의 안전성, 운영 효율성 및 우수성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협약에 따라, 보잉은 에어인천 운항본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맞춤형 운항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보잉 항공기의 운영 최적화를 위해 설계된 것으로, 보잉의 전문가들이 에어인천에 기술적 조언, 운영 지원 및 심층적 지침을 제공하여 운영 성능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에어인천의 이종진 운항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에어인천이 항공 산업에서 혁신의 선두에 서고,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유지하려는 장기적 목표와 일치합니다" 또한, 그는 "서비스 확장과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출이 지속됨에 따라, 보잉의 지원은 에어인천이 운영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 파트너십은 우리 항공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고객들에게 더욱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의 약속을 강화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앤드류 굿살(Andrew Goodsall) 보잉 아시아 태평양 총괄 수석 기장은 "에어인천과의 파트너십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FOR 프로그램은 운항 안전 강화를 위해 고객과 협력하는 보잉의 지속적인 노력의 핵심입니다"라며, "보잉 FOR은 보잉 항공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운항사와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라고 말했다.
에어인천과 보잉 간의 이번 FOR 프로그램 협약은 에어인천이 화물 항공 산업에서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운영 안전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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