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DG주식회사(대표이사 박만)은 지난 6월 11일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원장 이상문)과 위험물 국제운송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회의실에서 거행된 협약식에는 두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대한민국 위험물 안전운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에는 양 기관이 위험물 해상/항공 운송의 물류안전을 위한 협업을 통하여 사고예방, 인명안전 확보 및 환경보호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은 해상으로 운송하는 위험화물의 안전한 선박운송을 도모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및 환경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1989년에 설립된 기관이며, ImDG 주식회사는 1998년도에 설립된 위험물 취급 선도 업체로 위험물 항공/해상 운송 서비스에 특화된 전문 업체다.

두 기관은 다년간 축적한 다양한 해상-항공 위험물 운송, 포장, 교육 등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문지식 및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직원의 교육·훈련 실시, 해외사업 진출 시 협업·지원 및 위험물 수출입 기업에 대한 해상-항공 상담 안내와 지원에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위험물 수출입 업체들에게는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고품질의 국제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빈번하게 발생되는 위험물 운송 규정 위반으로 인한 업체의 불이익을 방지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 두 전문기관의 협약은 큰 의미를 갖는다.

ImDG㈜ 박만 대표는 “ImDG주식회사에서는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과 민ㆍ관 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위험물 국제운송의 전문성 및 기술 역량을 더욱 더 강화시키고, 대내외 신뢰성과 공감대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