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 카고는 아부다비-보스턴 노선의 첫 항공편이 3월 31일 보스턴에 도착하면서 미국 네트워크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의 4번째 미국 취항지인 보스턴에서 해당 항공편을 주 4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서비스의 투입 기종은 보잉 787-9 드림라이너로 운영될 예정이며 주당 50톤의 추가 화물 스페이스를 제공한다. 주요 아이템은 바닷가재와 해산물과 같은 부패성 신선 식품뿐만 아니라 의료 기구, 의약품 및 항공기 부품 운송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항공사는 덧붙였다.
에티하드 카고의 미국 네트워크에는 뉴욕 JFK 매일 2회, 시카고 오헤어(ORD) 및 워싱턴 D.C.(IAD)로 가는 일일 서비스, 시카고로 가는 주간 화물기 서비스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증편으로 에티하드 카고의 미국행 항공편은 주당 총 33편으로 늘어났다.
한편 에티하드 카고는 5월 1일부터 인천-아부다비 노선 운항을 주 7회에서 11회로 증편한다고 밝혔다.
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증편은 10월 26일까지이며 늘어난 공급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