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S 그룹은 4월 1일자로 CMA CGM 에어카고의 일반 판매 및 서비스 에이전트(GSSA, General Sales & Service Agency)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MSC 에어카고가 작년 5월부터 북미, 유럽 및 멕시코에서 GSSA 파트너십을 맡아온 ESC 그룹과 지난 2월 15일부로 계약 종료를 결정한 이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강화된 GSSA 모델을 통해 시장 변동과 현지 요구에 대한 항공화물 서비스 적응성을 보장하고 맞춤형 협력 모델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CS 그룹 Adrien Thominet 회장은 "이번 상호 협력은 GSSA에 대한 ECS 그룹 전문성과 CMA CGM 에어카고 인프라 결합을 통해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국시장에서는 ECS그룹의 한국법인, 글로브에어카고코리아(대표 신현억)가 CMA CGM 에어카고 GSSA 역할을 맡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2021년 3월 출범한 CMA CGM 에어카고는 현재 A330F 3대와 B777F 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3대의 B777, 2026년부터 A350F 4대를 추가할 계획이다. 파리와 중국/HKG 간 노선을 주 9회 운항 중이며 향후 북미 및 한국 노선도 장기 서비스 플랜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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