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포워딩 레샤코 그룹의 레샤코 코리아(주)는 최근 폭스바겐 계열사 만트럭버스 코리아와 물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레샤코 코리아(주)는 만트럭버스 코리아의 한국 내 운영을 위한 스페어 파트 창고 및 국내 유통 서비스 등의 물류 공급망 업무를 맡게 된다. 계약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적용된다.
레샤코 코리아는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만트럭버스 코리아의 지역 분배 센터(RDC, 총 면적 7,131㎡)를 중심으로 물류 업무를 수행하며 주 6일간 스페어 파트 창고 및 국내 운송 운영을 담당한다.
또한 이번 센터 운영을 위해 레샤코 코리아는 10명의 직원을 추가 채용해 한국 내 임직원 인원이 52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레샤코 코리아 김도균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물류서비스 수행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실제 레샤코 코리아는 자동차 및 트럭 등의 물류 협업에 풍부한 경험을 자랑한다.
레샤코 코리아 관계자는 2014년부터 2020년 초까지 6년간 유사한 물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어 고객 니즈에 대한 레샤코 코리아의 노하우 및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 이번 협업 계약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145년의 역사를 맞이하는 레샤코 그룹은 지난 1999년 한국에 진출했으며 레샤코 코리아(주)는 올해로 한국 진출 25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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