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본부, 몽골 우정사업 현대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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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8.28 13:44   수정 : 2006.08.28 13:44
우편물류 정보화 프로젝트 위해 전문가 현지 파견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몽골 우정사업 현대화를 위해 우편 정보화 전문가 2명을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2개월간 몽골 우정청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파견은 올해 5월 노무현 대통령의 몽골 순방 때, 한·몽골 공동성명서에 포함된 ‘몽골 우정(郵政) 행정분야의 기술제공 및 전문가 양성의 지원’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몽골 우정청의 우정현대화를 자문하게 된다.
파견되는 전문가들은 현지 우정청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몽골의 우정전산화·우편물류시스템 고도화·인터넷 우체국 등에 대한 기술 및 정책 등에 관한 전반적인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몽골 우정청은 지난 5월 시스템 현대화를 위한 벤치마킹 대상으로 우정사업본부를 선정하고 우정기술 분야 국제학술행사인 ‘Korea Postal Forum’과 우편 IT 장비 전시회에 대표단을 참석시킨 바 있으며, 우편집중국, 정보통신부지식정보센터 및 우체국 콜 센터 등을 둘러보고 운영시스템을 배워갔다.
이처럼 몽골 우정청이 한국의 우정 IT 시스템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우정사업본부가 UPU가 실시하는 EMS 서비스 품질평가에서 금상(Gold Awards) 수상, 영국에서 개최된 세계우편상시상식(World Mail Awards)에서 기술(Technology) 부문 최우수상 수상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올해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레벨 3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제적으로 한국 우정 IT 기술이 인정받은 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우정사업본부는 분석하고 있다.
황중연 본부장은 “몽골과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개도국의 우정사업 현대화를 위한 IT전문가 파견은 한국의 우수한 우편물류시스템과 우정서비스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우편설비 및 IT장비 등을 수출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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