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합운송협회(KIFFA, 회장 : 김인환)가 올해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려 했던 부산 신항 포워더 공동물류센터를 사실상 포기했다.
지난 8월 24일 복합운송협회를 통해 본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 몇 달간 공동물류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투자업체를 모집했으나 3개 업체만 의사를 타진해 와 건립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이 사업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대형 포워더들이 대부분 선사와 직계약을 통해 부두내 물류창고에 속속 입주하고 있는 상태여서 공동센터 건립 자체가 힘든 상황이 됐다"며 "공동물류센터를 마련할 경우 여러 포워더들이 효율적인 공간 활용뿐만 아니라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해 아쉬움을 내비쳤다. / 김석융 기자
지난 8월 24일 복합운송협회를 통해 본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 몇 달간 공동물류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투자업체를 모집했으나 3개 업체만 의사를 타진해 와 건립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이 사업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대형 포워더들이 대부분 선사와 직계약을 통해 부두내 물류창고에 속속 입주하고 있는 상태여서 공동센터 건립 자체가 힘든 상황이 됐다"며 "공동물류센터를 마련할 경우 여러 포워더들이 효율적인 공간 활용뿐만 아니라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해 아쉬움을 내비쳤다. / 김석융 기자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