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 에어카고가 3번째 B777 화물기를 추가했다.
MSC 에어카고는 자사와 ACMI(화물기 리스, 토탈케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아틀라스 항공이 운영할 예정인 4대의 파트너 화물기 중 3대째인 항공기를 인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 항공기는 기존 노선 외에 홍콩-댈러스 노선에서 추가 투입될 계획이다. 아틀라스 항공은 4번째 화물기는 이 달 안으로 인도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SC 에어카고는 올해 하반기 화물 네트워크 확장에 분주했다. 10월에는 밀라노 말펜사와 도쿄 나리타를 유럽, 아시아, 북미 노선 운항에 추가했고 11월에는 유럽, 아시아 및 라틴 아메리카를 아우르는 서비스에 키토(UIO)에서 리에주까지, 사라고사에서 멕시코시티까지 연결편을 추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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