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지난 상반기 동안 높은 물동량 증가율과 매출 증대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은 매우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14일 한진해운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전년대비 0.8% 매출 증가를 비롯 컨테이너 처리량도 17.6% 증가했음에도 운항수익은 81.2%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 선사는 금년 상반기에 2조 9,200억원의 총 판매액을 거둬 작년 동기의 2조8,900억원을 훌쩍 뛰어 넘었다. 이에 반해 운항 수익은 531억원에 그쳐 작년 2,820억원에 크게 밑돌았다. 이 같은 감소는 고유가에 따른 벙커비용 상승과 함께 대 달러 원화절상 등의 여파가 컸던 것으로 분석 됐다.
한진해운의 매출은 미달러 기준으로 6.2% 상승했는데 컨테이너 물동량의 지속적인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반면 원화수입(매출) 0.8% 증가에 그친 것과 관련, 이 선사 관계자는 “한진해운의 결제통화가 미달러라는 점과 대달러 원화 상승이 5%나 됐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0.8%의 증거는 대단히 고무적인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한진해운의 상반기 컨 물량은 160만TEU에 달하는데 이는 작년 상반기 136만TEU보다 크게 증가한 것이다. 특히 한진해운은 주력 항로인 아시아 북미 동향 항로에서 18.1% 아시아-유럽 남미항로에서 17.3%의 증가율을 거뒀다.
이 선사는 금년 상반기에 2조 9,200억원의 총 판매액을 거둬 작년 동기의 2조8,900억원을 훌쩍 뛰어 넘었다. 이에 반해 운항 수익은 531억원에 그쳐 작년 2,820억원에 크게 밑돌았다. 이 같은 감소는 고유가에 따른 벙커비용 상승과 함께 대 달러 원화절상 등의 여파가 컸던 것으로 분석 됐다.
한진해운의 매출은 미달러 기준으로 6.2% 상승했는데 컨테이너 물동량의 지속적인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반면 원화수입(매출) 0.8% 증가에 그친 것과 관련, 이 선사 관계자는 “한진해운의 결제통화가 미달러라는 점과 대달러 원화 상승이 5%나 됐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0.8%의 증거는 대단히 고무적인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한진해운의 상반기 컨 물량은 160만TEU에 달하는데 이는 작년 상반기 136만TEU보다 크게 증가한 것이다. 특히 한진해운은 주력 항로인 아시아 북미 동향 항로에서 18.1% 아시아-유럽 남미항로에서 17.3%의 증가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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