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크머스 라인은 지난 8월 14일 Samudera Indonesia와 장기용선계약을 체결하고 중동라인의 서비스를 위한 추가 선복을 확보했다.
이번에 리크머스가 임대한 선박은 8,900DWT과 9,100 DWT의 다목적선 2척으로 Samudera의 아시아발 W/B를 마친 후 북유럽에서 리크머스에 각각 인도될 예정이다.
리크머스는 이 선박들을 통해 중동 및 인도향 항로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 선사 뭄바이/첸나이 지역 항만에서 하역 후 Samudera에 선박을 다시 인도하고 동남아 발 유럽향 서비스에 다시 투입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용선계약으로 리크머스에 임대된 첫 선박은 Sinar Kudus로 지난 8월말 Samudera에 인도됐다.
리크머스는 이들 선박의 확보로 최근 다목적/초중량 화물을 위한 선복부족을 완화시키면서 향후 선박건조에 유연성을 갖게 됐다.
리크머스와  Samudera의 용선 계약을 이례적으로 평가하며 중동/인도 교역에 새로운 수요가 확대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