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은 3년 반의 확장공사를 마치고 제2터미널을 전면 재개장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확장으로 인해 식음료 및 쇼핑 매장 등이 리뉴얼 되고 어린이를 위한 놀이 공간 등이 확충 되는 등 창이공항은 연간 9천만명의 여객을 수용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창이공항은 이번공사로 제2터미널에 총 15,500 평방미터 크기의 부지를 확장하였는데 체크인 키오스크, 셀프 백 드랍, 출입국 관리소 등을 추가설치 및 업그레이드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수하물을 처리할 수 있는 벨트를 더 늘리고 시스템을 완전 자동화 하여 한번에 2,400개의 수하물을 보관할 수 있는 등 여행객은 보다 신속하게 수하물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해 창이공항 제2터미널 여객처리량은 에어인디아, 루프트한자, 유나이티드항공 등 총 12개의 항공사에서 약 870만명을 기록하였으며 10월부터는 에어재팬, 전일본공수, 에티하드항공, 싱가포르항공 등이 제2터미널로 이동하여 총 16개의 항공사가 T2를 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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