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 4,223억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창립 이후 처음으로 4,000억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707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16.8%로 역대 최고치로 올라섰다.
제주항공은 실적 달성의 된 주요 원인으로 ▲회복이 늦어지고 있는 중국을 대체할 일본과 동남아 수요에 대한 탄력적인 공급 확대 ▲다양한 목적지와 스케줄로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 ▲단순 여객 수송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기 위해 스포츠멤버십, 골프멤버십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개발을 통한 새로운 시도 ▲매출 다각화를 위한 화물 사업 확장 등을 꼽았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11일 최근 계약을 맺은 B737-800 항공기의 화물기 개조에 들어가 2번째 화물 전용 항공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화물기 개조 시간을 고려하면 올해 하반기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향후 화물 2호기를 통해 제주항공은 화물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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