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대표 박정원)이 대만의 에버그린사와 상호 선복 교환 방식으로 새로운 아시아-남미 서비스를 시작한다.
NSX(New South America Asia Express)로 명명된 이 정기 노선은, 그 동안 일본 MOL의 선복을 임차하여 아시아-중남미 구간 서비스를 제공하던 FAS(Far East Asia-Asia-South America) 노선의 대체 성격을 띄고 있다.
NSX 노선은, 기존 기항지인 브라질 파라나구아와 리오 데 자네이로 대신 중국 닝보와 대만 카오슝을 기항하며, 전체 기항 횟수 축소와 중복 기항 배제로 아시아-남미간 운송 시간 단축은 물론 노선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한진해운은 7월 30일부터 상하이를 시작으로, 닝보, 카오슝, 홍콩, 옌티엔(선전), 싱가포르를 거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브라질 산토스를 연결하는 이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진해운은 경제 성장에 따라 점차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남미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 및 신규 서비스 노선 개설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NSX(New South America Asia Express)로 명명된 이 정기 노선은, 그 동안 일본 MOL의 선복을 임차하여 아시아-중남미 구간 서비스를 제공하던 FAS(Far East Asia-Asia-South America) 노선의 대체 성격을 띄고 있다.
NSX 노선은, 기존 기항지인 브라질 파라나구아와 리오 데 자네이로 대신 중국 닝보와 대만 카오슝을 기항하며, 전체 기항 횟수 축소와 중복 기항 배제로 아시아-남미간 운송 시간 단축은 물론 노선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한진해운은 7월 30일부터 상하이를 시작으로, 닝보, 카오슝, 홍콩, 옌티엔(선전), 싱가포르를 거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브라질 산토스를 연결하는 이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진해운은 경제 성장에 따라 점차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남미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 및 신규 서비스 노선 개설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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